V2 Viper Rough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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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규철 댓글 0건 조회 26,782회 작성일 09-10-31 13:46본문
*사용라켓: 윌슨 K 팩터 six two, 텐션: 자동 52-52
비슷한 신체조건과 비슷한 구력으로 경기를 했을 땐 무엇이 승패를 좌우
할까? 많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나는 자기에게 맞는 라켓과 스트링
이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 중에는 같은 라켓, 같은 스트링을
쓰는 것을 거의 보지 못했다. 자기에게 어울리는 라켓과 스트링이 필요하
다는 이야기의 반증이 아니겠는가?
이번에 시타해 본 v2 viper rough는 보기에도 달라보였다. 그래서 받자
마자 빨리 써보고 싶어서 스트링을 고쳐맸다. 나는 공을 때려치는 스타일
이다 보니 베이스라인을 약간씩 벗어나는 공이 빈번해서 항상 머릿속엔
“스핀을 더 줘야하는데...”라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평소와 똑같은
스타일대로 스윙하면서 스트링을 테스트해 보았고, 평소대로 게임도 해
보고, 이것저것 정말 마음내키는대로 테스트를 해보자는 마음으로 휘둘
러댔다.
스핀 능력이 맘에 들었다. 벗어나는 공이 약간 줄었다. 앵글샷에도 예전
보다 확률이 높다..테스트를 하면서 좀더 의식적으로 감아쳐서 그런면도
있을테지만..
내구성 역시 뛰어나다. 하루라도 더 공을 쳐보고 시타기를 적어볼
려고 어제까지도 열심히 휘둘러 댔다. 솔직히 스매싱할 때는 “줄아! 터져
버려라!”는 마음으로 휘둘러댔다. 줄 터지면 흠이라도 하나 잡아서 적어
볼라고...^^ 2주쯤 테스트한 지금 텐션로스만 약간 있을 뿐이다.
테니스는 심리전이라는 말이 있듯이 스트링에 대한 믿음과 만족감이 생
기다보니 발리도 훨씬 여유로워지고 전체적인 경기운영에 안정이 생긴
다. 이런 무기가 생겼을 때 동호인대회나 하다못해 월례대회라도 써먹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제대로 경험해 봤을 텐데 ^^
좋은 스트링으로 즐거운 시간 만들게 해주신 (주)태성 인터코 임직원 여
러분 감사합니다. 무궁한 발전 있으시길 염원합니다^^
비슷한 신체조건과 비슷한 구력으로 경기를 했을 땐 무엇이 승패를 좌우
할까? 많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나는 자기에게 맞는 라켓과 스트링
이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 중에는 같은 라켓, 같은 스트링을
쓰는 것을 거의 보지 못했다. 자기에게 어울리는 라켓과 스트링이 필요하
다는 이야기의 반증이 아니겠는가?
이번에 시타해 본 v2 viper rough는 보기에도 달라보였다. 그래서 받자
마자 빨리 써보고 싶어서 스트링을 고쳐맸다. 나는 공을 때려치는 스타일
이다 보니 베이스라인을 약간씩 벗어나는 공이 빈번해서 항상 머릿속엔
“스핀을 더 줘야하는데...”라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평소와 똑같은
스타일대로 스윙하면서 스트링을 테스트해 보았고, 평소대로 게임도 해
보고, 이것저것 정말 마음내키는대로 테스트를 해보자는 마음으로 휘둘
러댔다.
스핀 능력이 맘에 들었다. 벗어나는 공이 약간 줄었다. 앵글샷에도 예전
보다 확률이 높다..테스트를 하면서 좀더 의식적으로 감아쳐서 그런면도
있을테지만..
내구성 역시 뛰어나다. 하루라도 더 공을 쳐보고 시타기를 적어볼
려고 어제까지도 열심히 휘둘러 댔다. 솔직히 스매싱할 때는 “줄아! 터져
버려라!”는 마음으로 휘둘러댔다. 줄 터지면 흠이라도 하나 잡아서 적어
볼라고...^^ 2주쯤 테스트한 지금 텐션로스만 약간 있을 뿐이다.
테니스는 심리전이라는 말이 있듯이 스트링에 대한 믿음과 만족감이 생
기다보니 발리도 훨씬 여유로워지고 전체적인 경기운영에 안정이 생긴
다. 이런 무기가 생겼을 때 동호인대회나 하다못해 월례대회라도 써먹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제대로 경험해 봤을 텐데 ^^
좋은 스트링으로 즐거운 시간 만들게 해주신 (주)태성 인터코 임직원 여
러분 감사합니다. 무궁한 발전 있으시길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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