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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틱 5g 스탠다드 개조기.. > 제품사용기

키네틱 5g 스탠다드 개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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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효 댓글 0건 조회 26,418회 작성일 01-08-22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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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5g 스탠다드형의 시타기를 올렸던 김상효입니다...
5g 스탠다드형을 사용하시는 거의 모든 분들이 느끼시는 거겠지만
이 라켓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게가 너무 가벼워서, 또한 라켓의 특성상
파워가 매우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5g 투어형은 파워면에서도 어느정도 만족을 시켜준다더군요..
그러나 투어형은 strung weight가 보통 330이상나가므로 ( 무게 편차가 심한 편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 제가 사용하기에는 아직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납테이프를 이용해 보기로 했지요..

목표는 이 라켓의 밸런스를 거의 그대로 두고, 질량을 추가하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원래의 제 라켓의 무게를 재어보니 줄매고 오버그립 하나감은 상태에서 298g 이었습
니다.
여기에 요넥스의 납테이프를 이용하여 질량을 추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요넥스 납테이프
는 한 봉지에 3g짜리 4개가 들어있으며, 상당히 얇고 긴것이 특징입니다.
밸런스를 크게 이동시키지 않기를 원했기 때문에 먼저 라켓헤드의 6시부분 즉, 라켓의 중
심 부분에 양쪽으로 테이프 2개를 붙였습니다. 그리고는 마땅히 더 붙일 곳이 없어서
밸런스를 아주 약간 그립쪽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감수하고, 헤드와 그립의 사이입 양쪽
샤프트에 길게 두개를 붙였습니다. 그리고, 오버그립을 하나 더 감았더니..
정확이 15g이 증가하여, 313g이 되었습니다. 밸런스는 약 330mm가 되더군요.. ( 원래는
약 340 정도였습니다. )

단, 15g의 무게이지만, 처음으로 라켓을 휘둘러본 느낌은 역시 예전 보다는 훨씬 묵직해졌
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얼른 시타에 들어갔습니다...(저는 NTRP 3.0+ 정도 입니다. )
역시 전체적인 느낌은 예전에 비해 훨씬 잘 나간다는 것이었습니다...

포핸드는 처음에는 오히려 약간 날림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탑스핀을 약간 걸어
주기 시작하니.. 훨씬 좋아졌습니다. 라인 쯤에서 적절히 떨어지며 전보다는 많이 묵직하
게 들어가 주었습니다...

저는 플랫성 양손 백핸드를 사용하는데요... 제 실력 때문인지는 몰라도 약간 묵직해진 라
켓이 백핸드의 느낌을 살리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공자체에 힘이 실리기 시작했
고요... 아주 느낌이 좋았습니다...
특히 한손으로 하는 백핸드 슬라이스는 훨씬 나아졌습니다...

발리 역시 전보다는 훨씬 깊게 꽂혀주었습니다. 밀어주기도 훨씬 용이했습니다...

서브는 아직 크게 더 낫다는 느낌을 못받았는데요.. 공은 많이 힘이 붙였지만 콘트롤은
확실히 이전이 나았다는 느낌입니다.. 아직 제가 실력이 부족해서 겠지요.. 아니면 적응이
아직 덜 되었던지요...

전체적으로 저는 개조된 이 5g 스탠다드에 매우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이 상태가 많이 익숙해지면, 다시 약 납테이프를 이용해 6g 정도를 추가해
볼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정도 무게의 라켓을 사용하시는 중급정도의 동호인들께서는 라켓의 파워가 부족함을 느
낄때, 한번에 많이 무거운 라켓으로 가기보다는 10g 정도 단위로 조금씩 늘려 가시는 것
이 매우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에 안 든다고, 얼른 내다 파시지 말고요..
한번 시도해 보시지요..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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