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프로스탭 6.1 오버 사이즈 시타기 > 제품사용기

본문 바로가기

쇼핑몰 검색

상품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총 합계 0 원
장바구니 가기

카테고리

하이퍼 프로스탭 6.1 오버 사이즈 시타기 > 제품사용기

하이퍼 프로스탭 6.1 오버 사이즈 시타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견호아빠 댓글 0건 조회 26,606회 작성일 01-09-21 13:20

본문

윌슨에서 10년동안 베스트 셀러였던 6.1 클래식을 단종시키고 새로 출시한

하이퍼 프로스탭 6.1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특히 말만 오버사이즈지 스펙은 미드 플러스의 투어형과 다를바 없는

오버 스트레치에 관심이 많았죠.

이 자리를 빌어 이 라켓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사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여러 라켓을 쳐 보았지만 저의 주력기종은 6.1 클래식 95 였습니다.

줄 매고 오버그립 감고 단추형 엘로링을 끼우면 351g(310mm), 348g(305mm)

나가는 두 자루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사용 스트링은 맨 처음엔 럭실론 빅 뱅어 알루 파워 17을 48/45파운드로 국제에서

수리했는데 도저히 컨트롤이 안되더구요.

결국 하루만에 끊고 평상시 사용하는 윌슨 익스트림 16을 57/54파운드로

다시 수리하여 사용하니 제대로 컨트롤이 되었습니다.

사장님께선 48이면 적당할거라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알루 파워도 52파운드는 되어야 되
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하튼 하이퍼 프로스탭 6.1은 미드 플러스 스탠다드이든 오버 스트레치이든 무게가

좀 있는 편이죠.

제가 사용하는 오버 스트레치는 줄매고 오버그립 감고, 엘보링(단추형) 끼우고

하니까 354g(310mm) 나가더군요.

프로스탭 시리즈는 워낙 진동이 많지 않아서 엘보링을 끼우지 않아도 괜찮은데

저는 끼우고 치는데 익숙해 있어서 계속 사용합니다.

다른 라켓보다는 하이퍼 6.1의 전 모델인 6.1 클래식에 비교하겠습니다.

먼저 하이퍼 6.1 오버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은 편안함이었습니다.

서브든 스트로크든 발리든 무척 편안했습니다.

6.1 클래식의 경우 재질이 케블라 20%가 첨가된 상태라서 딱딱한 감을 보이는데

하이퍼 6.1오버는 하이퍼 카본이 10% 첨가되었다해도 재질상 그다지 큰 차이가

없는데도 무척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제공하더군요.

(제조사는 하이퍼 바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스트로크의 파워는 6.1 클래식보다 훌륭합니다.

6.1 클래식 사용자 중에서 강력한 스트로크가 구사되지 않음을 이유로

던롭 머슬위브 200g로 전환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200g만큼의 짜릿한 손맛은 아니지만 거의 비슷한 스트로크의 파워와

손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준비가 조금 늦었을 때도 위력적인 스트로크로 샷을 되돌릴수 있는 것은

6.1 클랙식과 두드러진 차이점이었습니다.

발리는 무척 편안한 느낌입니다. 6.1 클래식은 block volley를 하면 밀리는

경향이 있는데 하이퍼 6.1 오버는 좀더 편안하게 발리를 할 수 있습니다.

서브는 6.1 클래식 미드 플러스가 조금 낫다는 생각입니다.

6.1 클래식으로 듀스 코트에서는 상대 포핸드 쪽으로 슬라이스 서브를 넣으면

강하게 휘어서 코트 밖으로 나가기에 에이스가 자주 나오는데 아직 적응을 못한

탓인지 하이퍼 6.1 오버로는 날카롭게 구사가 안되더군요.

애드 코트에선 상대 백핸드 쪽으로 스핀서브를 구사하는데요 6.1 클래식보다

하이퍼 6.1 오버가 스핀서브는 나은듯 싶습니다. 코스 공략이 조금 더 용이하고

튀어오르는 정도가 30- 50cm 더 튀는듯합니다.

플랫 서브는 제가 게임 중에는 잘 구사하지 않는 편이라서(특히 요즘에는) 아직

잘 모르겠고,

좀더 정확한 시타소감은 6.1 클래식 95와 하이퍼 6.1 106에 동일한 스트링으로

수리한 다음에 비교 시타를 해본 후에 올리도록 하죠.

6.0이나 6.1을 사용하신 분이라면 크게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타구감이 상당히 다르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6.1 클래식보다는 전체적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는 라켓이었습니다.

오버 사이즈는 헤드의 Ti radical, 웨이브엑스의 3004, 윌슨 프로파일 등등

다소 사용해 보았는데 그중에서는 가장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아 그러니까 프린스의 선더 클라우드와 스트로크의 타구감이 꽤 비슷했던듯 싶군요.

여하튼 참고가 되셨기를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고객센터

010-3549-8549
052-273-2585

평일,토요일 am 10:00 - pm 07:00
일요일은 쉽니다

입금계좌정보

농협 833-02-065155 박경수
KB국민은행 598-01-0077-252 박경수
우리은행 184-324510-02-001 박경수
제일은행 780-20-348753 박경수

국제스포츠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 291 1층
사업자 등록번호 610-37-21792 대표 박경수 전화 052-273-2585 팩스 052-267-2585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03-105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박경수
Copyright © 1988-2023 국제스포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