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KL QUANTUM 10 TOUR 평가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국제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8,327회 작성일 03-02-20 13:24본문
최근에 글이 약간 뜸해 졌습니다.
봄을 맞이하여 조금씩 소비자 여러분들을 위한 라켓소개를 할까합니다.
2003년 봄의 그 첫번째로 선정한 것이
펠클의 QUANTUM 10 TOUR입니다.
펠클은 잘 아시다시피 독일 브랜드로서
국내에 소개된지는 아직 10년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럽 등 해외에서 남자 프로선수들의 높은 사용율과 함께
많은 신기술의 소개로 앞서가는 브랜드로서 평가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소개하는 이 라켓은 펠클의 CEO가
보리스 베커가 된 뒤에 존매켄로와 함께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현재 펠클 라켓을 사용하는 프로선수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라켓인
QUANTUM 10 TOUR입니다.
98제곱인치의 헤드사이즈에
310그램의 무게
27인치 스탠다드 길이와
320MM의 밸런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펠클의 퀀텀기술이 사용되었으며
최고급 소재인 라이트카본을 사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추가하자면 펠클의 투어 라인에 적용되는
노랑색이 도색되어 있습니다.
노랑생을 적용하였다는 것만으로
이 라켓의 펠클 라켓 라인에서의 위치를 대충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보리스 베커와 존 매켄로가
시니어 투어를 다닐 때 사용하는 라켓이 바로 이것이며
미국의 신성 테일러 덴트와 체코의 이리 노박이
이 라켓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라켓의 가장 큰 특징은 20밀리의 두께를 가진
라켓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파워입니다.
3D MAX 프레임과 라이트 카본,
그리고 빅 그로멧의 조합이 아마도 이것을 가능하게 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프레임이 24mm정도되는 라켓의 파워와 비교할 때
더 우위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파워가 좋습니다.
즉 - 공이 잘 나갑니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대단히 부드럽다는 것입니다.
일부 부드러운 라켓은 약간 둔하거나
혹은 면 안정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이 라켓의 경우 그런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 두가지 특징의 결과로
가장 효과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발리입니다.
몇몇 코치분들을 상대로 한 테스트 결과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발리가 너무나 편하다 하는 것입니다.
우선은 좋은 소재를 사용하여 라켓의 탄력이 좋고
빅그로멧을 사용하여 볼을 오래 잡고 있어서 컨트롤 성능이 좋으며
3D MAX 프레임의 사용으로 면 안정성이 대단히 뛰어납니다.
일반적으로 투어형 라켓이라하면
그 무게에 상관없이 얇은 프레임 두께 때문에
발리가 까다로운 것이 보통입니다.
물론 이 라켓의 경우도 투어형 라켓이기 때문에
해머형 라켓과 같은 발리를 바란다는 것은 무리이고
또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다른 투어급 라켓과 비교하면
확실히 편안한 발리를 느낄수 있습니다.
이런점 때문에 복식 위주의 게임을 하는 우리 동호인들에게
잘 어울리는 투어급 라켓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라켓의 스트링 패턴은 덴스 스트링 패턴,
즉 세로줄이 18줄 입니다.
이 라켓은 일반적인 텐스 스트링 패턴 라켓의 일반적인 특징인
정교한 컨트롤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이 라켓의 송곳같은 패싱삿은
발리 플레이어를 제압하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전체적으로 평가한다면
투어급 라켓 중에서는 가볍고 편안한 라켓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빠른 스윙으로 정교한 공을 치고싶은분께 아주 이상적이며
특히 가벼운 라켓을 원하시는 분들께 권장합니다.
봄을 맞이하여 조금씩 소비자 여러분들을 위한 라켓소개를 할까합니다.
2003년 봄의 그 첫번째로 선정한 것이
펠클의 QUANTUM 10 TOUR입니다.
펠클은 잘 아시다시피 독일 브랜드로서
국내에 소개된지는 아직 10년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럽 등 해외에서 남자 프로선수들의 높은 사용율과 함께
많은 신기술의 소개로 앞서가는 브랜드로서 평가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소개하는 이 라켓은 펠클의 CEO가
보리스 베커가 된 뒤에 존매켄로와 함께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현재 펠클 라켓을 사용하는 프로선수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라켓인
QUANTUM 10 TOUR입니다.
98제곱인치의 헤드사이즈에
310그램의 무게
27인치 스탠다드 길이와
320MM의 밸런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펠클의 퀀텀기술이 사용되었으며
최고급 소재인 라이트카본을 사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추가하자면 펠클의 투어 라인에 적용되는
노랑색이 도색되어 있습니다.
노랑생을 적용하였다는 것만으로
이 라켓의 펠클 라켓 라인에서의 위치를 대충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보리스 베커와 존 매켄로가
시니어 투어를 다닐 때 사용하는 라켓이 바로 이것이며
미국의 신성 테일러 덴트와 체코의 이리 노박이
이 라켓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라켓의 가장 큰 특징은 20밀리의 두께를 가진
라켓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파워입니다.
3D MAX 프레임과 라이트 카본,
그리고 빅 그로멧의 조합이 아마도 이것을 가능하게 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프레임이 24mm정도되는 라켓의 파워와 비교할 때
더 우위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파워가 좋습니다.
즉 - 공이 잘 나갑니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대단히 부드럽다는 것입니다.
일부 부드러운 라켓은 약간 둔하거나
혹은 면 안정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이 라켓의 경우 그런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 두가지 특징의 결과로
가장 효과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발리입니다.
몇몇 코치분들을 상대로 한 테스트 결과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발리가 너무나 편하다 하는 것입니다.
우선은 좋은 소재를 사용하여 라켓의 탄력이 좋고
빅그로멧을 사용하여 볼을 오래 잡고 있어서 컨트롤 성능이 좋으며
3D MAX 프레임의 사용으로 면 안정성이 대단히 뛰어납니다.
일반적으로 투어형 라켓이라하면
그 무게에 상관없이 얇은 프레임 두께 때문에
발리가 까다로운 것이 보통입니다.
물론 이 라켓의 경우도 투어형 라켓이기 때문에
해머형 라켓과 같은 발리를 바란다는 것은 무리이고
또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다른 투어급 라켓과 비교하면
확실히 편안한 발리를 느낄수 있습니다.
이런점 때문에 복식 위주의 게임을 하는 우리 동호인들에게
잘 어울리는 투어급 라켓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라켓의 스트링 패턴은 덴스 스트링 패턴,
즉 세로줄이 18줄 입니다.
이 라켓은 일반적인 텐스 스트링 패턴 라켓의 일반적인 특징인
정교한 컨트롤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이 라켓의 송곳같은 패싱삿은
발리 플레이어를 제압하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전체적으로 평가한다면
투어급 라켓 중에서는 가볍고 편안한 라켓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빠른 스윙으로 정교한 공을 치고싶은분께 아주 이상적이며
특히 가벼운 라켓을 원하시는 분들께 권장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