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프로스테프 투어 95 시타기-2(3월9일짜로 시타기일부 업그레이드),(3월26일-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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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셔맨 댓글 0건 조회 29,278회 작성일 04-02-27 22:01본문
어디까지나
저 개인적인 느낌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016-511-9287)
저는 주로 투어형 라켓을 사용해왔으며,최근 4년간은 피셔프로스피드(헤
드사이즈 95, 무게 315g, 발란스 315, 스트링텐션 자동 50, 16-20)를 사용
하다가
이번주에 국제스포츠 사장님의 조언으로 투어 95로 라켓을교체했읍니다.
이틀정도 사용했는데
시타기 원하시는분이 많으셔서 혹시 보탬이될까 싶어서 글 올립니다.
발란스:310
무게:309g
스트링:바볼랏 인터내셔널 투어 1.32 (텐션 52)
첫째날
1.포-백 (불만족)
헛스윙을 하면서 몸을 풀고 있는데 왠지 스윙시에 바람의 저항이 조금 느
껴졋읍니다(아마 새 라켓이어서 그럴지도 모르죠)
썰래는 마음으로 스트록을 치기시작했는데 기존의 스윙품으로 몇번 해보
니, 아차 !!!역시 스트록이 좀 짧아짐을 느꼈읍니다.
스핀은 좋은데 네트에 공이많이 걸렸어요
인터넷에 다른분들도 95가 90보다 스트록은 좀 약하다고 하던데
문뜩 그말이 떠오르드군요
그리고 약간의 팅팅하는 느낌도 있었고, 손에 딱 달라붙지가 안더군요
2.발리(만족)
근데 발리에 들어가니 제가 사용하던 기존의 라켓보다 좀 좋다는게 바로
느껴졌읍니다. 진짜 힘있게 쫙쫙 뻗어나가더군요.
3.서브(판단유보)
스핀서브넣을때 확실히 스핀이 많이먹고 지면에서 공이 튀어오르는 것도
가 일품이었읍니다. 첫날이라서 그런지 실수가 많아짐
둘째날
좀바빠서 이틀뒤에 다시 시타를 했읍니다.
중간에 테니스장 못나갔을때 집에서열심히 스윙연습했읍니다.
첫날이후 집에돌아와서 곰곰히 생각한끝에 스트링 텐션을 좀높여보기로
했죠 52->56으로 올렸읍니다,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서 납테이프 6g도 준
비해서 갔읍니다.
1.포-백(대성공->적정텐션을 찾은듯)
텐션을 좀 높혀서 그런지는 몰라도 첫째날보다 느낌이 상당히 부드러워
졌읍니다. 손에 어느정도 붙는다는 느낌도 왔으며 , 결정적으로 스트록
에 힘이실리더군요. 그리고 탑스핀도 엄청 잘 걸렸읍니다.
스윙폼을 기존에 하던거보다 좀더 길게 바꿨읍니다(5% 정도)
아마 저한테는 스트링텐션을 좀 높혔던게 유효했던거 같읍니다
2. 발리(만족)
발리시 첫째날보다 훨씬 감이좋았으며 라켓의 스윗스팠을 찾은듯 합니다
무적이라고 표현해도 좋을듯~~~
3. 서브(만족)
플랫서브(firsr 서브)에서 라인을 좀 벗어나는게 많았으나
스핀서브(second 서브)에서는 상당히 위력적이었으며
라인안에 모두 유효하게 들어옴
둘째날에 라켓 발란스 맞추기위해 가져갔던 납테이프는 미사용
스트링 텐션조절로도 어느정도 만족했읍니다.
이틀정도 시타해보고 소감을 적는다는게 다소 무리가 있을줄압니다.
그러나 저 개인적인 느낌은 이 라켓으로 한달정도만 사용하면 기존의 라
켓보다 훨씬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리라 확신이 들더군요.(기존 라켓도 너
무너무좋았는데 라켓을 한자루 더 구할수가 없어서 아예 투어95로 교체
했지요)
나중에 투어 95 한자루 더 구입해서 스트링굵기 1.25mm 짜리로 한번더
테스트 해봐야겠읍니다
다소 두서없이 글을 적어서 죄송스러우며, 이 라켓을 구입할려고 하시는
분 계시다면 걱정마시고 구입하세요.
@^_^@
*업그레이드(3월9일)
첫째날
투어95를 한자루더 구입했읍니다.
이번에는 스트링은 그대로 사용했으나 스트링굵기는 1.27mm짜리로 사
용했으며, 텐션은 자동 55입니다.
스트록시 1.32mm줄보다 반발력이 좀더 나아졌음을 확인했읍니다.
그리고 볼컨트롤이 좀더 미세하게 되는거 같았구요, 패싱샸날릴때 아주
일품일꺼 같읍니다.
근데 팅팅하는소리가 좀 많이나더군요....
스윗스팠에 맞았을때 팅하는소리가 구장전체를 울릴때 그 기분 또한
꽤 괜찮았읍니다.
이런소리를 싫어하시는분은 1.33mm짜리 줄을 사용하면 만족하시리라
봅니다.
결과적으로 느낌은 대 만족이었구요.
1.27mm짜리줄이 언제쯤 끊어질지는 모르겠으나, 한두달안에 끊어
진다면, 1.30mm 짜리줄을 사용하시면 가장문안하리라 봅니다.
둘째날
하루쉬고 스트링 텐션을 59로 올렸읍니다.
1.27mm 스트링에대한 적당한 텐션이 바로 이거구나하는
느낌이었읍니다.
스프록시 팅팅하는소리도 거의 없어졌으면, 공이 쫙쫚 달라붙는 느낌이
었읍니다.
슬라이스또한 무리없이 구석구석 잘 깔렸읍니다
스핀서브를 넣어봤는데, 상당히 위력적이었구요.
발리또한 대만족이었읍니다
결론
저한테 맞는 스트링텐션을 찾았읍니다
1.33mm스트링 사용시-->56정도
1.27mm스트링 사용시-->59정도
이라켔은 기존의 투어급을 사용하시던 분이시라면 짧은기간에
충분히 적응을 할수있으리라 생각되오며,
정확한자세와 빠른 풀스윙을하는 분에게 상당히 유리한
라켔인거 같읍니다.
미흡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월 26일 단점발견
우려했던 단점이 발견됐읍니다. 스트링 패턴이 16-19라서 스트링이 잘끊
어질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1.33mm 스트링으로 5회째 줄이끊어
지더군요 그것도 라켔의 정중앙부분입니다. 1.27mm짜리는 10회정도 사
용했는데 아직 멀정합니다... 좀이상하죠? 뒤바낀게 아닐까요?..ㅎㅎㅎ
아마 제수가 없었을지도................
참고로 이스트링은 반발력은 좋으나 내구성이 좀 약한줄임을 참고하세요
이번에는 반발력과 내구성이 같이 겸비된 고센 power 16 으로 다시 수리
했읍니다.
다음에 또 사용소감 올릴께요
저 개인적인 느낌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016-511-9287)
저는 주로 투어형 라켓을 사용해왔으며,최근 4년간은 피셔프로스피드(헤
드사이즈 95, 무게 315g, 발란스 315, 스트링텐션 자동 50, 16-20)를 사용
하다가
이번주에 국제스포츠 사장님의 조언으로 투어 95로 라켓을교체했읍니다.
이틀정도 사용했는데
시타기 원하시는분이 많으셔서 혹시 보탬이될까 싶어서 글 올립니다.
발란스:310
무게:309g
스트링:바볼랏 인터내셔널 투어 1.32 (텐션 52)
첫째날
1.포-백 (불만족)
헛스윙을 하면서 몸을 풀고 있는데 왠지 스윙시에 바람의 저항이 조금 느
껴졋읍니다(아마 새 라켓이어서 그럴지도 모르죠)
썰래는 마음으로 스트록을 치기시작했는데 기존의 스윙품으로 몇번 해보
니, 아차 !!!역시 스트록이 좀 짧아짐을 느꼈읍니다.
스핀은 좋은데 네트에 공이많이 걸렸어요
인터넷에 다른분들도 95가 90보다 스트록은 좀 약하다고 하던데
문뜩 그말이 떠오르드군요
그리고 약간의 팅팅하는 느낌도 있었고, 손에 딱 달라붙지가 안더군요
2.발리(만족)
근데 발리에 들어가니 제가 사용하던 기존의 라켓보다 좀 좋다는게 바로
느껴졌읍니다. 진짜 힘있게 쫙쫙 뻗어나가더군요.
3.서브(판단유보)
스핀서브넣을때 확실히 스핀이 많이먹고 지면에서 공이 튀어오르는 것도
가 일품이었읍니다. 첫날이라서 그런지 실수가 많아짐
둘째날
좀바빠서 이틀뒤에 다시 시타를 했읍니다.
중간에 테니스장 못나갔을때 집에서열심히 스윙연습했읍니다.
첫날이후 집에돌아와서 곰곰히 생각한끝에 스트링 텐션을 좀높여보기로
했죠 52->56으로 올렸읍니다,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서 납테이프 6g도 준
비해서 갔읍니다.
1.포-백(대성공->적정텐션을 찾은듯)
텐션을 좀 높혀서 그런지는 몰라도 첫째날보다 느낌이 상당히 부드러워
졌읍니다. 손에 어느정도 붙는다는 느낌도 왔으며 , 결정적으로 스트록
에 힘이실리더군요. 그리고 탑스핀도 엄청 잘 걸렸읍니다.
스윙폼을 기존에 하던거보다 좀더 길게 바꿨읍니다(5% 정도)
아마 저한테는 스트링텐션을 좀 높혔던게 유효했던거 같읍니다
2. 발리(만족)
발리시 첫째날보다 훨씬 감이좋았으며 라켓의 스윗스팠을 찾은듯 합니다
무적이라고 표현해도 좋을듯~~~
3. 서브(만족)
플랫서브(firsr 서브)에서 라인을 좀 벗어나는게 많았으나
스핀서브(second 서브)에서는 상당히 위력적이었으며
라인안에 모두 유효하게 들어옴
둘째날에 라켓 발란스 맞추기위해 가져갔던 납테이프는 미사용
스트링 텐션조절로도 어느정도 만족했읍니다.
이틀정도 시타해보고 소감을 적는다는게 다소 무리가 있을줄압니다.
그러나 저 개인적인 느낌은 이 라켓으로 한달정도만 사용하면 기존의 라
켓보다 훨씬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리라 확신이 들더군요.(기존 라켓도 너
무너무좋았는데 라켓을 한자루 더 구할수가 없어서 아예 투어95로 교체
했지요)
나중에 투어 95 한자루 더 구입해서 스트링굵기 1.25mm 짜리로 한번더
테스트 해봐야겠읍니다
다소 두서없이 글을 적어서 죄송스러우며, 이 라켓을 구입할려고 하시는
분 계시다면 걱정마시고 구입하세요.
@^_^@
*업그레이드(3월9일)
첫째날
투어95를 한자루더 구입했읍니다.
이번에는 스트링은 그대로 사용했으나 스트링굵기는 1.27mm짜리로 사
용했으며, 텐션은 자동 55입니다.
스트록시 1.32mm줄보다 반발력이 좀더 나아졌음을 확인했읍니다.
그리고 볼컨트롤이 좀더 미세하게 되는거 같았구요, 패싱샸날릴때 아주
일품일꺼 같읍니다.
근데 팅팅하는소리가 좀 많이나더군요....
스윗스팠에 맞았을때 팅하는소리가 구장전체를 울릴때 그 기분 또한
꽤 괜찮았읍니다.
이런소리를 싫어하시는분은 1.33mm짜리 줄을 사용하면 만족하시리라
봅니다.
결과적으로 느낌은 대 만족이었구요.
1.27mm짜리줄이 언제쯤 끊어질지는 모르겠으나, 한두달안에 끊어
진다면, 1.30mm 짜리줄을 사용하시면 가장문안하리라 봅니다.
둘째날
하루쉬고 스트링 텐션을 59로 올렸읍니다.
1.27mm 스트링에대한 적당한 텐션이 바로 이거구나하는
느낌이었읍니다.
스프록시 팅팅하는소리도 거의 없어졌으면, 공이 쫙쫚 달라붙는 느낌이
었읍니다.
슬라이스또한 무리없이 구석구석 잘 깔렸읍니다
스핀서브를 넣어봤는데, 상당히 위력적이었구요.
발리또한 대만족이었읍니다
결론
저한테 맞는 스트링텐션을 찾았읍니다
1.33mm스트링 사용시-->56정도
1.27mm스트링 사용시-->59정도
이라켔은 기존의 투어급을 사용하시던 분이시라면 짧은기간에
충분히 적응을 할수있으리라 생각되오며,
정확한자세와 빠른 풀스윙을하는 분에게 상당히 유리한
라켔인거 같읍니다.
미흡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월 26일 단점발견
우려했던 단점이 발견됐읍니다. 스트링 패턴이 16-19라서 스트링이 잘끊
어질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1.33mm 스트링으로 5회째 줄이끊어
지더군요 그것도 라켔의 정중앙부분입니다. 1.27mm짜리는 10회정도 사
용했는데 아직 멀정합니다... 좀이상하죠? 뒤바낀게 아닐까요?..ㅎㅎㅎ
아마 제수가 없었을지도................
참고로 이스트링은 반발력은 좋으나 내구성이 좀 약한줄임을 참고하세요
이번에는 반발력과 내구성이 같이 겸비된 고센 power 16 으로 다시 수리
했읍니다.
다음에 또 사용소감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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