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엔코드 팀 95 시타기(투어 95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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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도사 댓글 0건 조회 26,957회 작성일 04-08-28 00:25본문
요즘 최고의 이슈가 되는 라켓이 윌슨 엔코드 시리즈!!!
커뮤니티 활성화 차원에서 그냥 몇자 적어봅니다.
엔코드 팀 95 에 대해...
저는 기존에 프로스텦 투어 95를 사용하는 동호인입니다
라켔의 생김세가 비슷하다보니 적응기간 필요없이 바로 손에 익더군요
*라켔무게~팀 95가 제원상으로 20g가볍읍니다. 그런데 실제로 쳐보니
스트록의 힘은 전혀밀리지 않더군요. 오히려 좀더 셌읍니다
나노기술이 적용되서 그런지는 몰라도 투어 95에있었던 울림현상은 거
의없었읍니다 속이 꽉찬느낌.
*밸런스~ 팀95가 330이고 투어 95가 310이다보니 패싱샸 날릴때 예리함
은 투어 95가 좀더 정교했던느낌이구요. 그라운드 스트록 랠리할때는 팀
95가 좀더 공이 묵직하게 리턴이 된다더군요. 그리고 갑자기 짧게 떨어
지는볼 달려가서 손목을 사용해서 살짝 내트를 넘기는 패씽이나 앵글샸
을 할때도 팀95는 좀 불편하고 투어 95가 좋았읍니다.
*스트링 패턴~ 팀95가 18x20 ,투어95가 16x19 입니다. 각각이 장단점은
있는데 저의경우 투어 95에 18000원짜리 스트링(수리비포함)으로 텐션
55~57 정도사용하니 한달정도면 스트링이 끈어집니다. 그래서 저에게
는 18x20패턴이 더 호감이 가더라구요. 간혹 덴스패턴은 스핀이 오픈에
비해서 떨어진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나, 스핀은 사용자의 실력과 스트
링 타법에의해서 충분히 걸수 있읍니다.
*스트록~두라켓모두 스트록이 좋은데, 팀 95가 예상외로 너무나 강력한
포핸드 스트록을 주더군요.백핸드 탑스핀 역시 마찬가지고, 슬라이스 칠
때 힘있게 쫙깔리는 볼의 뒷모습을 보고 너무 좋았읍니다.
단지 투어 95에 비해서 힘은 월등하나 컨트롤(좌우)조절에 조금의 시간
은 걸릴듯 합니다.
*서브~주로 제가 사용하는 스핀서브만 해봤는데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더군요, 처음 몇일간은 기존라켓이랑 발란스가 20 차이가 나서 그런지
볼트가 많이 났었는데, 손에 익으니까 금방 적응이 됐구요, 서브의 힘역
시 20%이상은 증가된듯합니다
*발리~서브와 마찬가지로 처음컨트롤 잡는데 몇일 걸렸지만, 제 타이밍
찾고난 다음에는 라켔의 진가가 발휘되더군요..대만족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라켓이 가벼우면서 힘은 최대한 발휘하는 투어라켓을 지
향하는사람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엔코드 팀 95가 상당히 맘에 들었구
요. 스트링 패턴도 딱이었읍니다.
실제로 두라켔 스윙해보면 스윙웨이트는 거의 똑같다는 느낌이었읍니다.
투어 95와 전체적으로 비교해본다면 타구의 정교함은 5% 떨어졌지만,타
구의 힘은 20%이상 증가된듯했읍니다. 윌슨이 충분히 야심작으로 내놓을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헤드사이즈 95에는 미국버젼과 , 일본버젼
이 추가로 있읍니다. 자기의실력에 맞춰서 고르시면될꺼 같구요.
(참고로 두라켓모두 스트링은 고센 POWER 16 이구요, 텐션은 투어는 57
팀은 51 로 사용했읍니다.)
두서없이 개인적인 생각만 적었읍니다.
요즘 시원한 바람이 한번씩 불어오더군요
테니스하기 좋은날씨입니다.
화이팅!!
커뮤니티 활성화 차원에서 그냥 몇자 적어봅니다.
엔코드 팀 95 에 대해...
저는 기존에 프로스텦 투어 95를 사용하는 동호인입니다
라켔의 생김세가 비슷하다보니 적응기간 필요없이 바로 손에 익더군요
*라켔무게~팀 95가 제원상으로 20g가볍읍니다. 그런데 실제로 쳐보니
스트록의 힘은 전혀밀리지 않더군요. 오히려 좀더 셌읍니다
나노기술이 적용되서 그런지는 몰라도 투어 95에있었던 울림현상은 거
의없었읍니다 속이 꽉찬느낌.
*밸런스~ 팀95가 330이고 투어 95가 310이다보니 패싱샸 날릴때 예리함
은 투어 95가 좀더 정교했던느낌이구요. 그라운드 스트록 랠리할때는 팀
95가 좀더 공이 묵직하게 리턴이 된다더군요. 그리고 갑자기 짧게 떨어
지는볼 달려가서 손목을 사용해서 살짝 내트를 넘기는 패씽이나 앵글샸
을 할때도 팀95는 좀 불편하고 투어 95가 좋았읍니다.
*스트링 패턴~ 팀95가 18x20 ,투어95가 16x19 입니다. 각각이 장단점은
있는데 저의경우 투어 95에 18000원짜리 스트링(수리비포함)으로 텐션
55~57 정도사용하니 한달정도면 스트링이 끈어집니다. 그래서 저에게
는 18x20패턴이 더 호감이 가더라구요. 간혹 덴스패턴은 스핀이 오픈에
비해서 떨어진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나, 스핀은 사용자의 실력과 스트
링 타법에의해서 충분히 걸수 있읍니다.
*스트록~두라켓모두 스트록이 좋은데, 팀 95가 예상외로 너무나 강력한
포핸드 스트록을 주더군요.백핸드 탑스핀 역시 마찬가지고, 슬라이스 칠
때 힘있게 쫙깔리는 볼의 뒷모습을 보고 너무 좋았읍니다.
단지 투어 95에 비해서 힘은 월등하나 컨트롤(좌우)조절에 조금의 시간
은 걸릴듯 합니다.
*서브~주로 제가 사용하는 스핀서브만 해봤는데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더군요, 처음 몇일간은 기존라켓이랑 발란스가 20 차이가 나서 그런지
볼트가 많이 났었는데, 손에 익으니까 금방 적응이 됐구요, 서브의 힘역
시 20%이상은 증가된듯합니다
*발리~서브와 마찬가지로 처음컨트롤 잡는데 몇일 걸렸지만, 제 타이밍
찾고난 다음에는 라켔의 진가가 발휘되더군요..대만족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라켓이 가벼우면서 힘은 최대한 발휘하는 투어라켓을 지
향하는사람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엔코드 팀 95가 상당히 맘에 들었구
요. 스트링 패턴도 딱이었읍니다.
실제로 두라켔 스윙해보면 스윙웨이트는 거의 똑같다는 느낌이었읍니다.
투어 95와 전체적으로 비교해본다면 타구의 정교함은 5% 떨어졌지만,타
구의 힘은 20%이상 증가된듯했읍니다. 윌슨이 충분히 야심작으로 내놓을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헤드사이즈 95에는 미국버젼과 , 일본버젼
이 추가로 있읍니다. 자기의실력에 맞춰서 고르시면될꺼 같구요.
(참고로 두라켓모두 스트링은 고센 POWER 16 이구요, 텐션은 투어는 57
팀은 51 로 사용했읍니다.)
두서없이 개인적인 생각만 적었읍니다.
요즘 시원한 바람이 한번씩 불어오더군요
테니스하기 좋은날씨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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