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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을 바꾸고 싶어서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국제스포츠 홈페이지를 알게 되었네요...^^

현재 ESTUSA Pro legend super graphite(Mid plus)라는
라켓을 4년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트링은 55 파운드로 매고 있습니다.

제 신장은 177cm, 몸무게는 63kg정도입니다.
신체조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힘이 좋은 사람은 아닙니다.
예전부터 테니스 치면 뛰는 것은 잘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나이는 30대 초반이구요....
정식으로 테니스를 시작한 것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입니다.
남들이 말하는 구력은 20년이지만, 실력은 그렇지가 못하네요.
그때 대략 정식 레슨을 1년 반 정도 받았구요, 그 이후로 1주일에
이틀 정도씩은 테니스를 꾸준히 쳤습니다.
대학교 때는 테니스 써클 활동을 조금 했구요.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후로는 잘 해야 한달에 1-2번 쳤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요즘 테니스 치는 분들하고는 좀 다르게 전형적인 클로즈 스탠스에
플랫이나 플랫 드라이브를 주로 구사합니다.
베이스라인 플레이나 네트 플레이를 가리는 편은 아닙니다.
네트 플레이를 조금 더 좋아하기는 합니다.

라켓은 전체적으로 울림이 적고 잘 감키는 것을 써보고 싶습니다.
테니스 배운 스타일 때문에 그런지 공을 감아치는 것이 익숙치
않거든요.
공을 조금 때리는 편이라서 유연한 라켓은 좀 싫어하는 편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라켓은 공이 좀 잘 안나가는 듯한 느낌이 있네요.

제 기억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학교 1학년때 구입했던
Pro Kennex사의 Legendary KHM이라는 라켓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VOLKL사의 Quantum V1은 어떤가요?
그 외에 다른 라켓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격은 20만원 초반대나 그 이하였으면 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