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 추천 바랍니다 ^^] 윌슨 해머 6.2를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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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테니스 쪼아 댓글 0건 조회 25,752회 작성일 05-04-12 17:08본문
안녕하세여
이야기가 길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테니스를 시작하려니...가슴이 두근^^
저는 20대 후반을 향해 지나치게 달려온ㅜ.ㅜ 테니스를 그리워하는 여성
입니다. 고등학교 시절과 대학초기에 테니스를 미치도록 좋아했었는데,
그간 사정으로 한참을 못 즐기다가 이번에 다시 테니스를 시작하려고 합
니다. 이번에 다시 치려고 하니 사랑했던 라켓은 찾을 수가 없네요. 고등
학교 시절에 해머6.2(그 당시 하얀색과 검은색이 들어간)를 사용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떠올려보자면, 묵직한 편에, 공을 휘감아 칠 때 그 부드럽게 먹히는
듯하면서도 묵직하게 맞는 느낌은 아직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네요^^
스트링에 푹 감겨 나오는 듯한 느낌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 떄 당시 레슨을 따로 받았던 것은아니고, 고등학교 운동시간에(제가
미국에서 다녀서..시즌 스포츠로 봄에 테니스를 했습니다) 테니스를 했는
데, 너무 신이나서 열심히 따라 휘둘렀더니, 친구들과 코치가 잘한다고
경기에 집에넣더군요. 첫 해에는 1-6명 선수중 5번 6번을 하고 다음해에
는 #2 까지 올라 경기에 나가곤 했답니다. 웬 자랑? 아니구요...그래서인
지, 자세는 완벽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나름대로는 경기를 잘 이끄는 편
입니다.
제 스타일은 (너무 오래되서...) 강하게 휘둘러 치는 편이고 슬라이스(맞
나요?^^네트위로 낮게 넘어가는공을 즐김) 를 즐겼던 것 같습니다.ㅠ.ㅠ
영~ 생각도 안나고...다시 레슨을 받아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막상 코트에 나가면 망신당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
서브도 다시 잘 넣을 수 있을지도...막막하고...흑흑!
다시 해머시리즈 구입하고 싶은데
어떨까요? 텐션이며...하나도 기억이 없습니다.
언뜻 보니 미국에서 판매하는 라켓은 다른 것 같은데,
혹시 느낌이 다를까 고민됩니다. -.-a
아무래도 여성이기때문에
강한 스트록을 즐기더라도 남성과는 차이가 있겠죠?
팅팅 맞는 그런 라켓은 오! 노!
묵직하고 푹신한 느낌...그래서 컨츄럴이 좋은 라켓으로 추천 바랍니다.
해머도 좋구요. 그 외 새로 출시된 시리즈도 좋구요
그래도 윌슨이 끌리니 윌슨으로 추천바랍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참! 그리고 종로나 서대문 주변 동호외나 테니스코트 아시면
알려주세요^^ 다시한 번 감사!!^^
이야기가 길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테니스를 시작하려니...가슴이 두근^^
저는 20대 후반을 향해 지나치게 달려온ㅜ.ㅜ 테니스를 그리워하는 여성
입니다. 고등학교 시절과 대학초기에 테니스를 미치도록 좋아했었는데,
그간 사정으로 한참을 못 즐기다가 이번에 다시 테니스를 시작하려고 합
니다. 이번에 다시 치려고 하니 사랑했던 라켓은 찾을 수가 없네요. 고등
학교 시절에 해머6.2(그 당시 하얀색과 검은색이 들어간)를 사용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떠올려보자면, 묵직한 편에, 공을 휘감아 칠 때 그 부드럽게 먹히는
듯하면서도 묵직하게 맞는 느낌은 아직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네요^^
스트링에 푹 감겨 나오는 듯한 느낌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 떄 당시 레슨을 따로 받았던 것은아니고, 고등학교 운동시간에(제가
미국에서 다녀서..시즌 스포츠로 봄에 테니스를 했습니다) 테니스를 했는
데, 너무 신이나서 열심히 따라 휘둘렀더니, 친구들과 코치가 잘한다고
경기에 집에넣더군요. 첫 해에는 1-6명 선수중 5번 6번을 하고 다음해에
는 #2 까지 올라 경기에 나가곤 했답니다. 웬 자랑? 아니구요...그래서인
지, 자세는 완벽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나름대로는 경기를 잘 이끄는 편
입니다.
제 스타일은 (너무 오래되서...) 강하게 휘둘러 치는 편이고 슬라이스(맞
나요?^^네트위로 낮게 넘어가는공을 즐김) 를 즐겼던 것 같습니다.ㅠ.ㅠ
영~ 생각도 안나고...다시 레슨을 받아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막상 코트에 나가면 망신당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
서브도 다시 잘 넣을 수 있을지도...막막하고...흑흑!
다시 해머시리즈 구입하고 싶은데
어떨까요? 텐션이며...하나도 기억이 없습니다.
언뜻 보니 미국에서 판매하는 라켓은 다른 것 같은데,
혹시 느낌이 다를까 고민됩니다. -.-a
아무래도 여성이기때문에
강한 스트록을 즐기더라도 남성과는 차이가 있겠죠?
팅팅 맞는 그런 라켓은 오! 노!
묵직하고 푹신한 느낌...그래서 컨츄럴이 좋은 라켓으로 추천 바랍니다.
해머도 좋구요. 그 외 새로 출시된 시리즈도 좋구요
그래도 윌슨이 끌리니 윌슨으로 추천바랍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참! 그리고 종로나 서대문 주변 동호외나 테니스코트 아시면
알려주세요^^ 다시한 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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