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플랙스포인트 투어 시타기 > 제품사용기

헤드 플랙스포인트 투어 시타기를 써봅니다.
우선 처음 써보는 시타기라 부족 하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라켓 스펙은 이곳 쇼핑몰을 참고하시구요....

제소개를 하자면 36세 174cm,70kg,테니스구력은 3년정도에 NTRP
(3.5~4.0)정도입니다. 그전에 사용한 라켓은 윌슨 프로스텝6.0, 투어90
(아시아버전)입니다. 라켓을 조금 제게맞게 튜닝하여 사용합니다.
손잡이부분과 헤드(3시 6시)에 납테잎을 부착하여
라켓무게를 350g 대로 만들어사용합니다.

현재 라켓은 페어웨이가죽그립과 납테잎으로 튜닝하여 353g입니다.
스트링은 알루파워 수동58로 수리하여 사용중 입니다.

포핸드는 세미웨스턴이나 웨스턴,백핸드는 드라이브를주로하고
슬라이스는 어프로치샷으로 사용합니다.
서브는 퍼스트는 플랫,세컨은스핀이나
슬라이스서브를 합니다.


그럼 본격적인 시타기로......

라켓을 투어90에서 플랙스포인트 투어로 바꾼 후 느낌이달라 적응기
동안 다시 투어90으로 갈까 고민하였으나 지금은 대만족입니다.

1.포핸드 - 투어90에 비해 헤드가 커서 파워가 부족하지않을까
고민하였으나 라켓이 오픈패턴이라 스핀이 많이걸리고
임팩트시
스윗스팟에 맞으면 볼을 쥐었다 품어내는 느낌입니다.
적당한 스핀량으로 서브후 발리하러 들어오는
상대 발밑에 떨구는 샷이 좋아졌고 앵글삿도 적당한
스핀을 걸어주면 각이 깊게 들어갑니다.
긴 드라이브를 칠 때도 베이스라인 근처에 떨어지고
바운드 후 많이 튀어 오릅니다.

2.백핸드 - 주력을 드라이브를 사용하여 상대가 평행진 일땐 좌우나
센터를 공략하는데 패싱샷의 성공율이 전에 비해
좋아졌습니다.
슬라이스는 어프로치때 사용하나 아직 완성이 안되어
조금은 날리는 경향이 있지만 백스핀은 많이걸리는
편입니다.

3.서브,스매싱,로브 -
가장 만족한 부분이 플랫서브의 성공률 입니다.
예전에 비해 에이스가 5개이상 나옵니다.
제 서비스게임은 놓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자세로 힘을 실어보내서 서비스라인 T존을
공략하면 서비스 성공은 80% 이상인듯....
세컨서브시 슬라이스와 킥서브를 넣으면 바운드 후
상대방 얼굴 높이만큼 튀어 오릅니다.
스매싱도 성공율이 좋아졌고 파워와 함께 스매싱각과
길이도 예전에 비해 길어 졌습니다.
로브는 정확도가 좋아졋고 특히 탑스핀 로브가 잘되어
위너가 많아 졌습니다.

4.발리 - 투어90에 비해 임팩트시 모아지는 힘이 조금 부족 하지만
일발리의 성공률과 슬라이스발리가 잘되어 길이가 길어지고
앨글발리의 각도 깊어 졋습니다.

※ 플랙스포인트 투어는 라켓 무게가 있어 부담이 되시겠지만
젊고 근력이 되시는분이나 폼이 완성된 중,상급자분들이
사용하시어 적응만 하신다면 좋은 명검이 되실겁니다.

시타기를 처음 적어 부족하지만 넒은 이해 바라며
모든 테니스 동호인이 즐테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