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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O3투어와 던롭 M Fill300 비교 시타기 > 제품사용기

프린스 O3투어와 던롭 M Fill300 비교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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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영주 댓글 0건 조회 27,915회 작성일 05-06-2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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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프린스 O3투어와 던롭 M Fill300를 시타할 수 있도록
라켓을 보내주신 박사장님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1주일이란 기간동안 업무에 바뻐서 3회 정도만 시타를 해서
여러 동호인분들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우선 라켓 디자인은 색상과 모양에서 상당히 진보 한 듯합니다.
O3는 디자인에서 M Fill300 색상면에서 예전 라켓보다 멋져 보입니다.

그럼 본격적인 시타기로...............

1.포핸드 스트로크
O3 투어는 O포트(구멍)로 인해 스윙시 공기 저항이 줄어스윙
스피드가 빨라진 것 같고 330g대 무게지만 묵직하고
상당한 스핀을 동반한 공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렐리 시 상대가 플렛볼 인줄 알고 자세를 낮추었다가 베이스라인
근처에서 떨어지며 키 높이까지 떠 오르자 당황하고
대처가 늦어 실수가 빈번 했습니다.
나중에 구질이 무엇이었는지 물어 와서 웃고 말았습니다.
앵글샷도 빨라진 스윙스피드로 성공율과 각도가 깊어진 듯 합니다.

M Fill300은 적당한 스핀과 적당한무게(315g)로 스윙 시
편안함을 느꼇고 상당히 부드럽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무게에 비해서는 상대의 강타에 밀리지는 않습니다.

2.백핸드 스트로크,슬라이스
O3 투어는 무게에 비해 테이크백,임팩트, 팔로드로우가 편하고
임팩트부터 팔로드로우까지가 상당히 빠르고 경쾌하고 드라이브는
길어지고 숏컷으로 앵글샷도 정확도가 높아졌습니다.

슬라이스를 구시할땐 얇은 라켓프레임과 O포트 때문인지
스윙이 쉽고 바르고 공이 멀리가고 많이 깔리는듯 저는 슬라이스는 썩
잘하진 못하지만 시타시엔 예전보다 좋은볼이 만들어진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M Fill300은 포핸드와 마찬가지로 스윙시 편안함과 적당한스핀량으로
무난히 드라이브를 구사 할 수 있으며 정확도가 좋아진 듯합니다.
드라이브보단 슬라이스가 낫다는 느낌입니다.
프레임이투어형라켓보단 다소 두껍지만 부드러운스윙과 확실해 보이는
백스핀이 걸리고 공이 많이 깔려 땅에 붓는다는 표현이 어떨지요.....
제가 슬라이스는 못하지만 "제대로 구사해진게 저런 공이구나 "
라고 느꼈습니다.

3.서브&스매싱
O3 투어와 M Fill300모두 상당한스핀량으로 슬라이스나 스핀서브시
공이 많이 튀어 오릅니다.

플랫 서브시에는 O3투어가 좀 더 묵직하고 M Fill300은 성공율에서
앞선듯 합니다.

제대로된 자세로 T존 과 양사이드에 플랫 서브구사시 에이스는
당연한듯 두라켓 모두 반발력이 예전 라켓에 비해 업그레드되어
공을 튕겨내는 힘을 느낄수 있으며 라켓을 쥔손에 경쾌함이
전달 됩니다.

두라켓 모두 플렛 스매싱에서는 파워와 길이가 향상되었고
슬라이스 스매싱에선 O3 투어가 조금 휘어지는 각이 나은 듯 합니다.

4.발리
복식을 즐기는 우리나라에선 최고로 중요한 기술이죠?
O3 투어가 묵직하고 긴발리가 잘되고
M Fill300은 헤드 조작성과 편안하고 약간의 미스볼에도 관대하게
받아줍니다.
그러나 결정 발리시에는 O3 투어가 묵직하고 볼이 길어 더 났습니다.
상대의 강타에 블럭할때에도 밀지지 않고 슬라이스를 걸어주면
백스핀과 함께 스피드를 잃지않는 볼이 만들어 집니다.

레슨받을때 M Fill300을 사용해 보았는데 원하는 곳에 볼을 쉽게
보낼 수 있어 좋았고 다음 발리를 위한 준비도 빨리 되어 좋던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발리가 요즘 잘 되지않아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5.로브
O3 투어가 상당한 스핀량으로 인해 탑스핀 로브가 조금 더 수월하고
M Fill300은 조금 더 쉽게 길고 높은 로브볼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짧은기간 라켓을 충분히 시타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어느정도
구력이 되시는 동호인들께는 O3 투어를 지금 입문거나 얼마되시지
않는 분께는 M Fill300을 추천해 봅니다.
단점이라면 두라켓 모두 예전 모델보단 부드러워서
타구감이 덜 할진모르겠습니다.


우선은 기술과 체력연마가 기본이 되야겠지만 라켓이 조금이나마
내게 무엇을 해 줄까 기대하시는 분께는 조금이나 해답이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느낌을 옮긴 시타기이며 이글을 통해
동호인분들께서 참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타를 해 보고 싶으시면 이곳 사장님께 요청하시고 한번
라켓 맛을 보세요

그리고 시간되시면 시타기도 한번 적어주세요
즐테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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