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필 200플러스 짧은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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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라테스 댓글 0건 조회 27,179회 작성일 06-05-23 08:31본문
먼저 시타기회를 준 국제스포츠에 감사를 드립니다.
테니스를 좋아하는 저 같은 아마추어들은 프로나 아마추어 선수들을 보
며 잠시 착각에 빠지기도 하면서 “나도 저렇게 칠수 있을까?” 속으로 생
각합니다.
나도 저 라켓이면 안드x의 포핸드, 페xx의 백핸드가 부럽지 않을 착각의
늪으로 빠지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저만의 경우인가요?
심지어 그선수의 의류며 신발까지도 같이 따라해보고 싶은 욕망이 불끈
거리죠?
새옷을 입고 새신발을 신고 자신만의 선망선수의 같은 도색의 라켓을 들
은채 힘차게 코트를 나가게 됩니다.
새 운동화 끈을 조여맨지도 어느덧 5분도 안되서 속으로 실망합니다. 난
역시 안되는구나
하고 말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왜냐면 우리는 어디까지
나 순수한 아마추어들이고 선수까지는 절대(?) 갈수 없다는걸 누구보다
자신이 아니까요. 단지 테니스가 너무 좋아서 내 취미를 아끼고 사랑하
는 마음에 저질러보는 결코 미워할수 없는 만행(?)이니까요.
지금 이시간 비오는 월요일 오후 업무시간에 눈치보며 이런 글을 쓰는
제 경험이니 저의 테니스 사랑을 여러분들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 바
라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참고적으로 전 전문적인 용어의 표현은 서투르니 이점 널리 이해해주시
겠죠?
저는 구력은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중학교까지 방학때마다 거의 레슨을
받고 고등학교후 잠시 접고 대학때 잠깐 서클활동 그후 직장 다니면서 틈
틈이 친구들과 즐긴 정도의 구력입니다.
오래 쳤다고 실력이 일취월장 하면 좋으련만 그정도는 아니구요, 현재 프
린스 O3 투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침 제 친구가 던롭의 비슷한 스펙인 다이아클러스터 2.0을 사용중이라
같이 쳐본 느낌을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라켓의 스펙은 이곳 사이트에도 다 나와 있으므로 생략하고 바로 들어가
겠습니다.
참고로 스트링은 같이 보내주신 던롭 엠필투어 자동52로 감고 쳐보았습
니다.
가) 스트로크
: 라켓의 스윙웨이트가 일반 성인남성이 휘두르기 충분하다고 판단됩나
다. 충분한 근력이 필요없어도 스윙의 부담감이 전혀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스윙스피드가 빠르고 정확한 타점시에는 길게 보낼수 있는데 적당
한 스윙에는 볼도 짧고 파워 또한 부족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다이아
2.0 과 비교시 다이아2.0(이하 2.0을 칭함)이 비교적 스윙이 더 쉽고 파워
가 더 실리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파워면에서는 2.0이 낳은 것 같고 컨트
롤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순위를 매기는 것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느낌으로 재미를 주기위한것
임을 밝힙니다.
-파워:던롭2.0>프린스O3>엠필200플러스
-컨트롤:던롭2.0=엠필200플러스>프린스O3
-탑스핀성:프린스O3>던롭2.0>엠필200플러스
나) 발리
: 우리 일반 동호인들은 복식을 주로 많이 치고 있는 관계로 발리도 무
척 중요한 행위로 포인트를 잡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앞서 말한대로 스윙웨이트가 일반 성인남자가 충분히 감당할만하기에 조
작성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 프린스O3보다 발리의 조작성 및 면의 안정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라켓 중심에만 맞추어주면 여지없이 원하는곳으로 내리 꽂는 기분이랄
까요?
2.0보다 개인적으로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발리만 보면
엠필200플러스>던롭2.0>프린스 O3 순서를 주고 싶습니다.
다) 서브 및 스매싱
: 서브는 저 같은 아마추어에게는 다른 어느것보다 힘든 부분입니다. 특
히 그날의 몸 컨디션이 많이 좌우 하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개인적인 사
정이지만 -_-
그렇지만 이런 저에게 엠필200플러스는 상상도 못할 느낌의 서브를 주더
군요.
보통 스트록을 강하게 치고 싶어 좀더 무거운 투어급라켓을 치다가도 막
상 서비스 혹 스매싱 조작 때문에 근력이 부족한 저에겐 반납한 투어급라
켓이 여럿입니다만 이놈은 몇번 휘드르지도 않은 것이 하늘위에서 제팔
과 혼연일치하여 사정없이 길게 내리꽂을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기분은 이라겟을 친정으로 돌려보내기 쉽지 않은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서브는 확률적으로 들어가게 하기 위하여 소신껏 힘껏하기가 쉽지 않은
데 엠필플러스는 조작성이 매우 좋아서 확률적으로도 무척 높았습니다.
스매싱도 마찬가지로 허공에서 휘드리기가 수월해서인지 파워는 그리 나
지 않았지만 상대방코트에 팍팍 내리꽂는 통쾌함이 좋았습니다.
이부분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서브 및 스매싱
-플랫성:엠필200플러스>던롭2.0>프린스O3(
-스핀 및 슬라이스성:프린스03=던롭2.0>엠필200플러스
라)총평
: 국제스포츠의 사장님의 시타기는 이미 아시는분은 다 아실겁니다.
우리 동호인들의 가려운곳을 정확히 긂어 표현해주시는 알찬 내용으로
명쾌한 것이 어느 사이트보다 객관적이며 동호인 입장을 생각해주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만약 서울에 영업장이 있다면 아마 찾아뵙고 이미 당골 고객이 되지 않았
을까 생각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부끄럽지만 여러 고민끝에 처음 써본 시타기 입니다.
부족하지만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테니스를 좋아하는 저 같은 아마추어들은 프로나 아마추어 선수들을 보
며 잠시 착각에 빠지기도 하면서 “나도 저렇게 칠수 있을까?” 속으로 생
각합니다.
나도 저 라켓이면 안드x의 포핸드, 페xx의 백핸드가 부럽지 않을 착각의
늪으로 빠지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저만의 경우인가요?
심지어 그선수의 의류며 신발까지도 같이 따라해보고 싶은 욕망이 불끈
거리죠?
새옷을 입고 새신발을 신고 자신만의 선망선수의 같은 도색의 라켓을 들
은채 힘차게 코트를 나가게 됩니다.
새 운동화 끈을 조여맨지도 어느덧 5분도 안되서 속으로 실망합니다. 난
역시 안되는구나
하고 말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왜냐면 우리는 어디까지
나 순수한 아마추어들이고 선수까지는 절대(?) 갈수 없다는걸 누구보다
자신이 아니까요. 단지 테니스가 너무 좋아서 내 취미를 아끼고 사랑하
는 마음에 저질러보는 결코 미워할수 없는 만행(?)이니까요.
지금 이시간 비오는 월요일 오후 업무시간에 눈치보며 이런 글을 쓰는
제 경험이니 저의 테니스 사랑을 여러분들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 바
라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참고적으로 전 전문적인 용어의 표현은 서투르니 이점 널리 이해해주시
겠죠?
저는 구력은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중학교까지 방학때마다 거의 레슨을
받고 고등학교후 잠시 접고 대학때 잠깐 서클활동 그후 직장 다니면서 틈
틈이 친구들과 즐긴 정도의 구력입니다.
오래 쳤다고 실력이 일취월장 하면 좋으련만 그정도는 아니구요, 현재 프
린스 O3 투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침 제 친구가 던롭의 비슷한 스펙인 다이아클러스터 2.0을 사용중이라
같이 쳐본 느낌을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라켓의 스펙은 이곳 사이트에도 다 나와 있으므로 생략하고 바로 들어가
겠습니다.
참고로 스트링은 같이 보내주신 던롭 엠필투어 자동52로 감고 쳐보았습
니다.
가) 스트로크
: 라켓의 스윙웨이트가 일반 성인남성이 휘두르기 충분하다고 판단됩나
다. 충분한 근력이 필요없어도 스윙의 부담감이 전혀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스윙스피드가 빠르고 정확한 타점시에는 길게 보낼수 있는데 적당
한 스윙에는 볼도 짧고 파워 또한 부족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다이아
2.0 과 비교시 다이아2.0(이하 2.0을 칭함)이 비교적 스윙이 더 쉽고 파워
가 더 실리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파워면에서는 2.0이 낳은 것 같고 컨트
롤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순위를 매기는 것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느낌으로 재미를 주기위한것
임을 밝힙니다.
-파워:던롭2.0>프린스O3>엠필200플러스
-컨트롤:던롭2.0=엠필200플러스>프린스O3
-탑스핀성:프린스O3>던롭2.0>엠필200플러스
나) 발리
: 우리 일반 동호인들은 복식을 주로 많이 치고 있는 관계로 발리도 무
척 중요한 행위로 포인트를 잡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앞서 말한대로 스윙웨이트가 일반 성인남자가 충분히 감당할만하기에 조
작성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 프린스O3보다 발리의 조작성 및 면의 안정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라켓 중심에만 맞추어주면 여지없이 원하는곳으로 내리 꽂는 기분이랄
까요?
2.0보다 개인적으로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발리만 보면
엠필200플러스>던롭2.0>프린스 O3 순서를 주고 싶습니다.
다) 서브 및 스매싱
: 서브는 저 같은 아마추어에게는 다른 어느것보다 힘든 부분입니다. 특
히 그날의 몸 컨디션이 많이 좌우 하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개인적인 사
정이지만 -_-
그렇지만 이런 저에게 엠필200플러스는 상상도 못할 느낌의 서브를 주더
군요.
보통 스트록을 강하게 치고 싶어 좀더 무거운 투어급라켓을 치다가도 막
상 서비스 혹 스매싱 조작 때문에 근력이 부족한 저에겐 반납한 투어급라
켓이 여럿입니다만 이놈은 몇번 휘드르지도 않은 것이 하늘위에서 제팔
과 혼연일치하여 사정없이 길게 내리꽂을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기분은 이라겟을 친정으로 돌려보내기 쉽지 않은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서브는 확률적으로 들어가게 하기 위하여 소신껏 힘껏하기가 쉽지 않은
데 엠필플러스는 조작성이 매우 좋아서 확률적으로도 무척 높았습니다.
스매싱도 마찬가지로 허공에서 휘드리기가 수월해서인지 파워는 그리 나
지 않았지만 상대방코트에 팍팍 내리꽂는 통쾌함이 좋았습니다.
이부분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서브 및 스매싱
-플랫성:엠필200플러스>던롭2.0>프린스O3(
-스핀 및 슬라이스성:프린스03=던롭2.0>엠필200플러스
라)총평
: 국제스포츠의 사장님의 시타기는 이미 아시는분은 다 아실겁니다.
우리 동호인들의 가려운곳을 정확히 긂어 표현해주시는 알찬 내용으로
명쾌한 것이 어느 사이트보다 객관적이며 동호인 입장을 생각해주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만약 서울에 영업장이 있다면 아마 찾아뵙고 이미 당골 고객이 되지 않았
을까 생각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부끄럽지만 여러 고민끝에 처음 써본 시타기 입니다.
부족하지만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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