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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cher M-Comp 95 (Unstrung weight 330g) 시타기. > 제품사용기

Fischer M-Comp 95 (Unstrung weight 330g) 시타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영현 댓글 0건 조회 26,457회 작성일 07-06-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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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간의 시타를 마치고 이제서야 글을 남기게 되는군요.

저는 20대 중반의 학생이고

올해로 공을 친지 6년째가 됩니다.

176cm, 69kg 정도 되고

플레이 스타일은 그립을 웨스턴으로 돌려잡고 공을 많이 감아서 치는

스타일입니다.

테니스 입문 때 처음 접한 라켓이

Fischer Pro No.1 이었고

이 라켓과 거의 3~4년 동안 (프레임이 부숴질때까지) 절친한 친구였습니
다.

그 이후에

Head Flexpoint Radical OS

M-Fil 300을 거쳐

지금은 Prince O3 Tour MP를 약 1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타기도 Prince O3 Tour와의 비교가 주로 되지 않을까 합니다.

1. 스트로크

일단 O3 Tour와 M-Comp는 스트로크 느낌 자체가 완전히 달랐습니다.

O3 Tour는 약간 공이 살포시 안겼다가 나가는 느낌이면

M-Comp는 공을 때리는 느낌이 강하게 나지요.

일단 M-Comp의 경우 스트로크가 익숙해 져서

엔드라인에 떨어지는 볼을 치기 시작하면

공의 무게감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테니스 동아리인데 어떤 선배는 스트로크 몇 번 이 라켓으로 쳐보시더니

바로 사야겠다라고 마음 먹더라는)

O3 Tour도 경량형 투어 라켓이긴 하지만 공이 날리는 라켓은 아닌데

M-Comp를 쓰다가 쳐보니 약간은 공이 날린다는 느낌을 받기까지;

스핀량이 O3 Tour에 비해서 많지는 않지만 말 그대로

위력적인 탑스핀이 걸립니다.

그러나 이 라켓의 진정한 묘미를 전 백핸드에서 찾았는데

전 투핸드 백핸드를 쓰고 마찬가지로 많이 감아서 치는 편인데

정말 느낌이 좋았습니다.

확 끌어올리면 저 뒤에서 뚝 떨어지는 느낌이 ㅎ

또한 백핸드 슬라이스 완전 공이 스스슥 가는게 깊숙한 슬라이스 볼을

만들기 좋았습니다.

2. 서브

플랫서브는 무게감 있게 상대 코트로 뚝 떨어지는 느낌이었고,

스핀서브는 상대적으로 O3 Tour에 비해서는 덜 감기는 느낌이었는데

처음 서브를 넣을때 부터 성공률 완전 상승 ㄱ-

플랫 서브가 바닥에 자석이라도 있는 것 처럼 바닥에 뚝 떨어지는 느낌
을 받았는데

여튼 신기한 느낌이었습니다.

무게가 조금 있어도 밸런스가 헤드 라이트라 라켓 회전엔 전혀 지장이 없
었습니다.

3. 발리

이 라켓이 최고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이 발리가 아닐까 합니다.

느낌이 너무 좋고

공이 뻗는게 꼭 내가 원래 발리를 이 정도 했었나하는 느낌이 들 정도;

면 안정성은 확실히 O3 Tour 보다 좋았고

발리는 완전 일품이었습니다.

요약하자면 면 안정성이 탁월하며, 쭉 뻗는 발리가 잘 만들어진다는 것.


총평

이 라켓의 장점을 3가지 뽑자면

백핸드, 플랫서브, 발리를 뽑고 싶습니다.

피셔라켓에 좋은 추억이 있는 저한테 바로 유혹의 손길을 날리고

있군요 ㄱ-

그리고 이 라켓은 적당한 근력에 빠른 스윙을 하고

서브 앤 발리를 즐기는 분께 최고의 무기가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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