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 시타기]던롭 FORT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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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문식 댓글 0건 조회 34,237회 작성일 08-02-15 11:05본문
프린스 O3 SPEED PORT TOUR 라켓 시타기를 쓰려 준비하다 예전에
작성했던 던롭 FORT시타기가 있어 한번 올려봅니다.
(라켓시타기는 많은데 볼에 대한 시타기가 없어 한번 올려봅니다...^^;)
[들어가며]
테니스를 접하고 나면 라켓은 항상 어떤걸 고르나 이번에 뭘로 바꿔 보
나 고민을 많이 하지만 정작 라켓만큼 테니스 볼도 각 성격이 틀려 관심
을 가져야 하는데 많은 동호인들은 이를 지나쳐 버리는건아닌지 생각한
적 있었는데 이번 시타기회를 맞이하여 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으로시작하려 합니다.
이번 시타기는 코트와 집에서 할 수 있는 몇가지 테스트를 타사볼과 비교
해서 던롭 포트볼의 성격을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1.비교 테스트 볼
던롭 FORT –
Star DACOS GOLD –
Wilson Championship Ball –
Nassau Patriot No.1
2.디자인 비교
일단 사진에서와 보듯이 타회사들은 투명한 pet.소재를 사용해 공이 보이
고 있고 던롭 FORT는 캔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
투명 펫속에 들어있는 타사볼 깔끔한 이미지 정도는 있지만 캔속에 들어
있는 던롭 FORT는 비밀스럽고도 도도한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마치 따라올수 없는 뭔가 한수위를 보여줍니다.
개봉후 볼을 모습을 비교하면 타사볼은 딱딱한 느낌이나 거친 느낌이
드는데 반해 던롭 FORT는 부드러운 털이 손을 간지럽히는게 기분 좋게
합니다.
집에 꼬맹이한테 캔과 타사볼을 가져 놀라 던져줬더니 캔을 손에 쥐면 소
리가 나서인지 아님 디자인이랑 색감이 맘에 들어서인지 던롭 FORT캔
만 가져 놀길래 이놈도 비싼걸 안다면서 와이프랑 웃었습니다.
3.바운드 비교
이 테스트는 정확한 장비를 사용해서 하는건 아니지만 바운드 비교를
통해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공을 찾을수 있지 않나 해서 해봅니다.
조건은 일정 높이에서 공을 떨어뜨려 바운드 됐을 때 최고 높이를 기록합
니다.
* 첫번째- 집 거실에서 의자에 올라가 높이를 정하고 자유낙하 시킴.
* 두번째- 회사 코트에서 심판석에 올라서서 팔을 위로 뻗고 최고 높이에
서 자유낙하 시킴.
* 세번째- 클레이 코트에서 심판석에 올라서서 팔을 위로 뻗고 최고 높이
에서 자유낙하 시킴.
던롭 FORT
* 거실바닥 : 2m50 -> 1m35
* 코트(인조잔디) : 2m0 ->1m20
* 코트(클레이) : 2m50 -> 1m30
Wilson Championship
* 거실바닥 : 2m50 -> 1m20
* 코트(인조잔디) : 2m0 ->1m05
* 코트(클레이) : 2m50 -> 1m15
Star DACOS GOLD
* 거실바닥 : 2m50 -> 1m25
* 코트(인조잔디) : 2m0 ->1m10
* 코트(클레이) : 2m50 -> 1m20
Nassau Patriot No.1
* 거실바닥 : 2m50 -> 1m20
* 코트(인조잔디) : 2m0 ->1m05
* 코트(클레이) : 2m50 -> 1m15
(거실이나 코트사정이 모두 틀리고 한 사람은 자유낙하 시키고
다른 한 사람이 벽면에서 표시하였기에 정확한 수치가 아닙니다.
생활속의 테스트라 하고 그냥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던롭 FORT 시타 후 소감 비교
(저랑 같이 시타한 회사동료 및 동호회원들 입니다)
-본인-
[서브]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파워실린 묵직한 감을 보여줍니다.플랫경우 가볍
게 맞으면서 쭈~욱 뻗는 상쾌함을 드라이브나 스핀시에 아주 부드럽습니
다.공이 제대로 감겼구나 하는 이런느낌입니다
[포핸드]
근래는 포핸드를 세미웨스턴그립으로 감아치려 합니다.
라켓에 정면으로 맞추면 진동이 정말 하나도 없습니다.더 놀라운건 좀 빗
맞으면 타사 볼은 진동이 지리 하고 옵니다.헌데 던롭 FORT는 거짓말같
이 그런게 하나도 없습니다.아주 부드럽게 잘 나갑니다.
[백핸드]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으로 정리됩니다.드라이브 걸시에 별다른 진동없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드라이브가 나옵니다.슬라이스시 공이 날카롭게 네
트 위를 스치면 날아가면 상대방이 곤혹스러워 합니다.공이 회전이 많아
타점을 가금 놓질정도입니다.
[발리]
스위스팟에 맞았을때랑 그렇지 못한경우가 있었는데 정화히 맞는경우 어
느볼보다도 타구에 힘이 실립니다.공이 가볍게 느껴지지가 않습니다.조
금 빗맞아도 타사볼에 버금가는 공의 위력을 보여줍니다.
-동료A-
[서브]
주로 슬라이스 서브를 구사하는데 지금것 쳐본 공들중 회전이 제일 좋습
니다.딱딱하지 않는 느낌에 회전까지 잘 걸려 서브자세가 편안해짐
[포핸드]
처음 공을 타구하고 나서 바로 “어”라는 감탄사가 나올정도로 느낌이 틀
렸습니다.
던롭 FORT2개,다코스골드2개 같이 사용해보니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
고 또 그렇게 좋을줄 몰랐습니다.맞는 순간 팔에 전해지는 기분좋은 느
낌…타사볼은 힘주어 치면 가끔 팔이 아픈데 전혀 그런거 없이 풀스윙으
로 스윙해도 무리없이 스트록이 잘나가집니다.
[백핸드]
백핸드 드라이브시 간혹 잘못 맞아 홈런성 볼이 나오는데 왜그런지 느낌
이 잘 안오는데 던롭은 감잡기가 좀 편안한 것 같습니다.임팩트시 편안하
게 타구가 되니 그런거 같습니다
[발리]
정확히 타구시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으며
빗맞아도 기분 나쁜진동이 없어 좋다.
-동료B-
[서브]
스핀서브를 주로사용하는데 바운드시 회전으로인해 상당히 튀어 오르면
서 약간의 궤적 변화를 더 일으킴으로 서브위력이 증가함
[포핸드]
포핸드 스윙시 딱딱하거나 타구후 느껴지는 불필요한 진동이 없어 아주
좋다.나이 때문에 팔이 안아프도록 공이 부드러운걸 좋아하는데 나의 스
타일에 딱 맞다.
[백핸드]
날리는 맛이 없어 좋다.
공이 힘을 가지고 날아간다.드라이브시에도 큰 덩어리가 날아가는것처
럼 묵직하다.엘보로 고생한적이 있어 충격에 민감한데 포트는 팔에 무리
가 안와 좋음
[발리]
눌러주는 맛이 일품임.공이 임팩트시에 맞고 튕기는게 아니라 라켓면에
눌리는 느낌이 아주 좋음.
-회원A-
[서브]
슬라이스 서브를 주로 구사하는데 사이드로 빠져 나가는게 보일 정도로
회전이 잘 먹힘.
[포핸드]
포핸드를 많이 감아치는데 공이 엔드라인에 걸치게끔 뚝 떨어지는게 절
묘함.임팩트 순간 걸렸구나 하는 느낌이 좋음.포핸드를 많이 감아치는데
공이 엔드라인에 걸치게끔 뚝 떨어지는게 절묘함.임팩트 순간 걸렸구나
하는 느낌이 좋음.
[백핸드]
드라이브보다 슬라이스를 주로 구사합니다.면에 맞으며 미끄러져 나가는
게 아주 좋음.맞는 순간에 공이 튀는 느낌이 안들어 좋음.
[발리]
발리도 깎아치는 버릇이 있는데 아주 부드럽게 깔려들어가며 바운드후에
도 낮게 바운드되어 위력 증가함
-회원B-
[서브]
퍼스트를 플랫으로 센컨은 평범한 슬라이스서브입니다.플랫시 맞으면 힘
이 잘 전달됩니다.맞는 느낌이 잘 전달됩니다
[포핸드]
회전 보다 때려치는걸 좋아하는데 파워가 실리는게 좋은것 같음.빠른 느
낌은 주로 치는 공보다 덜한데 파워만큼은 인정합니다.뻗는 맛이 시원합
니다
[백핸드]
백핸드역시 회전보다 파워가 잘 전달되는게 잘 맞는 것 같습니다.부드러
우면서 파워실린 공이 뿌리는게 던롭포트만의 정확한 특징인거 같습니
다
[발리]
임팩트시 찌릿하는 느낌이 없어 좋습니다.발리가 아직 익숙치 않은데 임
팩트 후 부드러운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5. 시타후 종합 의견
* 던롭 FORT
공이 불필요 진동없고 부드러우며 파워가 잘 전달됨.포-백핸드시 편안한
타구 나옴
* Wilson Championship
공이 부드러우나 꼭 고무공 치는 느낌이 남.팔에 무리없지만 파워가 잘
전달되지 않음
* Star DACOS GOLD
팔에 진동이 조금 느껴지면 대체로 딱딱한 맛이 남.
포핸드 플랫성 타구시 심함.
* Nassau Patriot No.1
시타볼중 최저의 실력을가짐.딱닥함과 부드러움이 전혀 없음
6.마무리
미흡하지만 몇가지 테스트볼과 비교하며 포트가 가진 진정한 볼의 성능
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타사의 볼들은 개봉후 아주 딱딱하거나 면이 좀 까실까실한데 반해 포트
는 개봉후에 손을 올려놓으면서부터 감탄사가 나올정도로 공의 마무리
나 소재가 레벨이 틀렸습니다.
사용기에 들어가서는 더욱더 차이가 났습니다.
이볼을 좀 쳐보고 저볼도 치보며 포트와 비교했지만 포트만의
부드러움과 치기적당한 바운드,묵직함은 여타 볼은 따라올수가
없더군요.
포핸드시엔 팔에 주담을 주지않는 부드러움과 파워가 실린 묵직함
백핸드시엔 슬라이스의 날카로움과 드라이브의 회전을
발리와 서브엔 공의 묵직함이 많이 느껴집니다
같이 타구해본 동료들도 No.1이라 꼽기를 주저하지 않더군요.어떻게 이
렇게 부드러울까?그럼면서 묵직함도 더해지니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지원받아 사는 공도 포트로 바꾸려 고민합니다.
우연히 하게된 시타기였지만 포트의 성능을 알게되어 참 기쁘네요.
가격이 좀 비싸지만 좋은 시합이나 또는 손님을 초대해서 게임하는 자리
같은 특별한 게임시 아주 품위있고내용있는 게임의 재미를 더욱더 더해
줄 공이 아닌가 감히 말해보면서 이만 시타기를 마칩니다.
작성했던 던롭 FORT시타기가 있어 한번 올려봅니다.
(라켓시타기는 많은데 볼에 대한 시타기가 없어 한번 올려봅니다...^^;)
[들어가며]
테니스를 접하고 나면 라켓은 항상 어떤걸 고르나 이번에 뭘로 바꿔 보
나 고민을 많이 하지만 정작 라켓만큼 테니스 볼도 각 성격이 틀려 관심
을 가져야 하는데 많은 동호인들은 이를 지나쳐 버리는건아닌지 생각한
적 있었는데 이번 시타기회를 맞이하여 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으로시작하려 합니다.
이번 시타기는 코트와 집에서 할 수 있는 몇가지 테스트를 타사볼과 비교
해서 던롭 포트볼의 성격을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1.비교 테스트 볼
던롭 FORT –
Star DACOS GOLD –
Wilson Championship Ball –
Nassau Patriot No.1
2.디자인 비교
일단 사진에서와 보듯이 타회사들은 투명한 pet.소재를 사용해 공이 보이
고 있고 던롭 FORT는 캔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
투명 펫속에 들어있는 타사볼 깔끔한 이미지 정도는 있지만 캔속에 들어
있는 던롭 FORT는 비밀스럽고도 도도한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마치 따라올수 없는 뭔가 한수위를 보여줍니다.
개봉후 볼을 모습을 비교하면 타사볼은 딱딱한 느낌이나 거친 느낌이
드는데 반해 던롭 FORT는 부드러운 털이 손을 간지럽히는게 기분 좋게
합니다.
집에 꼬맹이한테 캔과 타사볼을 가져 놀라 던져줬더니 캔을 손에 쥐면 소
리가 나서인지 아님 디자인이랑 색감이 맘에 들어서인지 던롭 FORT캔
만 가져 놀길래 이놈도 비싼걸 안다면서 와이프랑 웃었습니다.
3.바운드 비교
이 테스트는 정확한 장비를 사용해서 하는건 아니지만 바운드 비교를
통해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공을 찾을수 있지 않나 해서 해봅니다.
조건은 일정 높이에서 공을 떨어뜨려 바운드 됐을 때 최고 높이를 기록합
니다.
* 첫번째- 집 거실에서 의자에 올라가 높이를 정하고 자유낙하 시킴.
* 두번째- 회사 코트에서 심판석에 올라서서 팔을 위로 뻗고 최고 높이에
서 자유낙하 시킴.
* 세번째- 클레이 코트에서 심판석에 올라서서 팔을 위로 뻗고 최고 높이
에서 자유낙하 시킴.
던롭 FORT
* 거실바닥 : 2m50 -> 1m35
* 코트(인조잔디) : 2m0 ->1m20
* 코트(클레이) : 2m50 -> 1m30
Wilson Championship
* 거실바닥 : 2m50 -> 1m20
* 코트(인조잔디) : 2m0 ->1m05
* 코트(클레이) : 2m50 -> 1m15
Star DACOS GOLD
* 거실바닥 : 2m50 -> 1m25
* 코트(인조잔디) : 2m0 ->1m10
* 코트(클레이) : 2m50 -> 1m20
Nassau Patriot No.1
* 거실바닥 : 2m50 -> 1m20
* 코트(인조잔디) : 2m0 ->1m05
* 코트(클레이) : 2m50 -> 1m15
(거실이나 코트사정이 모두 틀리고 한 사람은 자유낙하 시키고
다른 한 사람이 벽면에서 표시하였기에 정확한 수치가 아닙니다.
생활속의 테스트라 하고 그냥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던롭 FORT 시타 후 소감 비교
(저랑 같이 시타한 회사동료 및 동호회원들 입니다)
-본인-
[서브]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파워실린 묵직한 감을 보여줍니다.플랫경우 가볍
게 맞으면서 쭈~욱 뻗는 상쾌함을 드라이브나 스핀시에 아주 부드럽습니
다.공이 제대로 감겼구나 하는 이런느낌입니다
[포핸드]
근래는 포핸드를 세미웨스턴그립으로 감아치려 합니다.
라켓에 정면으로 맞추면 진동이 정말 하나도 없습니다.더 놀라운건 좀 빗
맞으면 타사 볼은 진동이 지리 하고 옵니다.헌데 던롭 FORT는 거짓말같
이 그런게 하나도 없습니다.아주 부드럽게 잘 나갑니다.
[백핸드]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으로 정리됩니다.드라이브 걸시에 별다른 진동없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드라이브가 나옵니다.슬라이스시 공이 날카롭게 네
트 위를 스치면 날아가면 상대방이 곤혹스러워 합니다.공이 회전이 많아
타점을 가금 놓질정도입니다.
[발리]
스위스팟에 맞았을때랑 그렇지 못한경우가 있었는데 정화히 맞는경우 어
느볼보다도 타구에 힘이 실립니다.공이 가볍게 느껴지지가 않습니다.조
금 빗맞아도 타사볼에 버금가는 공의 위력을 보여줍니다.
-동료A-
[서브]
주로 슬라이스 서브를 구사하는데 지금것 쳐본 공들중 회전이 제일 좋습
니다.딱딱하지 않는 느낌에 회전까지 잘 걸려 서브자세가 편안해짐
[포핸드]
처음 공을 타구하고 나서 바로 “어”라는 감탄사가 나올정도로 느낌이 틀
렸습니다.
던롭 FORT2개,다코스골드2개 같이 사용해보니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
고 또 그렇게 좋을줄 몰랐습니다.맞는 순간 팔에 전해지는 기분좋은 느
낌…타사볼은 힘주어 치면 가끔 팔이 아픈데 전혀 그런거 없이 풀스윙으
로 스윙해도 무리없이 스트록이 잘나가집니다.
[백핸드]
백핸드 드라이브시 간혹 잘못 맞아 홈런성 볼이 나오는데 왜그런지 느낌
이 잘 안오는데 던롭은 감잡기가 좀 편안한 것 같습니다.임팩트시 편안하
게 타구가 되니 그런거 같습니다
[발리]
정확히 타구시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으며
빗맞아도 기분 나쁜진동이 없어 좋다.
-동료B-
[서브]
스핀서브를 주로사용하는데 바운드시 회전으로인해 상당히 튀어 오르면
서 약간의 궤적 변화를 더 일으킴으로 서브위력이 증가함
[포핸드]
포핸드 스윙시 딱딱하거나 타구후 느껴지는 불필요한 진동이 없어 아주
좋다.나이 때문에 팔이 안아프도록 공이 부드러운걸 좋아하는데 나의 스
타일에 딱 맞다.
[백핸드]
날리는 맛이 없어 좋다.
공이 힘을 가지고 날아간다.드라이브시에도 큰 덩어리가 날아가는것처
럼 묵직하다.엘보로 고생한적이 있어 충격에 민감한데 포트는 팔에 무리
가 안와 좋음
[발리]
눌러주는 맛이 일품임.공이 임팩트시에 맞고 튕기는게 아니라 라켓면에
눌리는 느낌이 아주 좋음.
-회원A-
[서브]
슬라이스 서브를 주로 구사하는데 사이드로 빠져 나가는게 보일 정도로
회전이 잘 먹힘.
[포핸드]
포핸드를 많이 감아치는데 공이 엔드라인에 걸치게끔 뚝 떨어지는게 절
묘함.임팩트 순간 걸렸구나 하는 느낌이 좋음.포핸드를 많이 감아치는데
공이 엔드라인에 걸치게끔 뚝 떨어지는게 절묘함.임팩트 순간 걸렸구나
하는 느낌이 좋음.
[백핸드]
드라이브보다 슬라이스를 주로 구사합니다.면에 맞으며 미끄러져 나가는
게 아주 좋음.맞는 순간에 공이 튀는 느낌이 안들어 좋음.
[발리]
발리도 깎아치는 버릇이 있는데 아주 부드럽게 깔려들어가며 바운드후에
도 낮게 바운드되어 위력 증가함
-회원B-
[서브]
퍼스트를 플랫으로 센컨은 평범한 슬라이스서브입니다.플랫시 맞으면 힘
이 잘 전달됩니다.맞는 느낌이 잘 전달됩니다
[포핸드]
회전 보다 때려치는걸 좋아하는데 파워가 실리는게 좋은것 같음.빠른 느
낌은 주로 치는 공보다 덜한데 파워만큼은 인정합니다.뻗는 맛이 시원합
니다
[백핸드]
백핸드역시 회전보다 파워가 잘 전달되는게 잘 맞는 것 같습니다.부드러
우면서 파워실린 공이 뿌리는게 던롭포트만의 정확한 특징인거 같습니
다
[발리]
임팩트시 찌릿하는 느낌이 없어 좋습니다.발리가 아직 익숙치 않은데 임
팩트 후 부드러운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5. 시타후 종합 의견
* 던롭 FORT
공이 불필요 진동없고 부드러우며 파워가 잘 전달됨.포-백핸드시 편안한
타구 나옴
* Wilson Championship
공이 부드러우나 꼭 고무공 치는 느낌이 남.팔에 무리없지만 파워가 잘
전달되지 않음
* Star DACOS GOLD
팔에 진동이 조금 느껴지면 대체로 딱딱한 맛이 남.
포핸드 플랫성 타구시 심함.
* Nassau Patriot No.1
시타볼중 최저의 실력을가짐.딱닥함과 부드러움이 전혀 없음
6.마무리
미흡하지만 몇가지 테스트볼과 비교하며 포트가 가진 진정한 볼의 성능
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타사의 볼들은 개봉후 아주 딱딱하거나 면이 좀 까실까실한데 반해 포트
는 개봉후에 손을 올려놓으면서부터 감탄사가 나올정도로 공의 마무리
나 소재가 레벨이 틀렸습니다.
사용기에 들어가서는 더욱더 차이가 났습니다.
이볼을 좀 쳐보고 저볼도 치보며 포트와 비교했지만 포트만의
부드러움과 치기적당한 바운드,묵직함은 여타 볼은 따라올수가
없더군요.
포핸드시엔 팔에 주담을 주지않는 부드러움과 파워가 실린 묵직함
백핸드시엔 슬라이스의 날카로움과 드라이브의 회전을
발리와 서브엔 공의 묵직함이 많이 느껴집니다
같이 타구해본 동료들도 No.1이라 꼽기를 주저하지 않더군요.어떻게 이
렇게 부드러울까?그럼면서 묵직함도 더해지니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지원받아 사는 공도 포트로 바꾸려 고민합니다.
우연히 하게된 시타기였지만 포트의 성능을 알게되어 참 기쁘네요.
가격이 좀 비싸지만 좋은 시합이나 또는 손님을 초대해서 게임하는 자리
같은 특별한 게임시 아주 품위있고내용있는 게임의 재미를 더욱더 더해
줄 공이 아닌가 감히 말해보면서 이만 시타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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