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링 테스터] B형 ( VIPER ) 사용 소감 > 제품사용기

VIPER
1. 외형
알루파워와 거의 흡사했다.
꼭 철사줄 처럼 왠지 딱딱하고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 VIPER란 뜻이 역시 뱀의 일종인 살모사라는
뜻이니 강하고 차가운 느낌의 외형을 보여준다.

2. 충격흡수력
생긴거하고 다르게 부드러웠다.
폴리파이버사의 스트링은 대체로 부드럽다.
시간으로 따지면
12시간 정도 쳤지만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
크게 관절에 무리를 끼치지는 않을것 같다.
3. 스핀
스트링의 표면에 아무 홈이 없다.
스핀 구사는 개인의 매커니즘에 휠씬 더 많이 좌우한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스핀구사하는데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다.
하지만 COBRA보다는 못하다고 생각되어졌다.
4. 탄력
알루파워의 탄력보다는 아주 조금 적다고 생각되어졌다.
알루파워의 탄력을 10이라고 가정하면 9.5 정도 생각되어진다.
5. 결론
알루파워와 비슷하지만 부드러워면서 탄력도 우수하고 전체적으로
아주 우수한 느낌의 스트링이었다.
메인 VIPER, 크로스 COBRA로 하는 하이브리드도
괜찮을 것 같음
개인적으로 외형과 다른 느낌으로 상당히 좋은 느낌을 갖게
한 스트링임
요즘 나오는 스트링은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특성이
있는 관계로 각 동호인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스트링을 선택하는게 중요할 것 같다.
스핀구사에 중점, 또는 반발력 (탄력) , 편안함 (부드러움)
내구성 등 각 특성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하고 100% 만족하는
스트링은 정말 찾기 힘드니 일단 어느정도 80% 이상 만족하는
스트링을 발견하면 그 스트링에 맞추어 자신의 샷을 계발하고
완성시키는게 다른 스트링을 또 찾아다니는것보다 금전적면과
시간적이면에서 낫지 않을까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