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기]프린스 EX O3 REBEL 95 시타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staur188 댓글 0건 조회 27,468회 작성일 09-02-26 08:17본문
*시타자 소개
구력 : 20년 키 : 173 CM 몸무게 : 70KG
사용라켓 : 2년전 까지 윌슨투어90 아시아 버전,
현재 프로케넥스 구형 SMI 5g 스탠더드 버전 사용중
경기 스타일 : 베이스라인 중심의 올라운드 플레이를 지향
주무기 : 톱스핀 스트로크, 톱스핀 로브
입상 : 전국대회 신인부 우승 1회,
지역 작은 대회 우승 및 입상 몇번 함
라켓의 스펙은 아래 여러분들이 언급한 관계로 실제 측정한 무게와
스윙웨이트를 적어보고 나머지는 기존 시타기에서 중복되는 점은
제외하고 저의 개인적 느낀 점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스트링 : 프린스사에서 최근 판매하는 하이브리드 스트링
( 메인 폴리 18G , 크로스 인조십 17G )
라켓의 총무게( 그립, 엘보링, 스트링 포함 ) : 336 그램
스윙웨이트 : 324 그램
1.그립감
제일 먼저 느낀 점은 라켓의 그립이었습니다.
ResiPro 라는 모델명의 그립이 감겨져 있는데 이 그립정도면
굳이 가죽그립으로 교체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립의 각이 잘 살아나고 너무 두껍지도 않고 얇지도 않은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드는 그립이었습니다.
감겨져 있는 상태도 굴곡이 없이 밀착되어 있으며 다른 모델인
그라파이트 시리즈에 감겨져 있는 Calfskin Leather 그립도
굉장히 고급스럽고 질감이 우수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프린스의 EX O3 시리즈는 그라파이트 시리즈를 제외하고
모두 다 ResiPro 그립이 제공되는 것으로 보아 계속 나올것
으로 봅니다.
일반적으로 경쟁사의 라켓에 붙어있는 쿠션그립등은 약간
둥글둥글한 느낌을 주는데 비해 이번에 EX O3시리즈의
그립감은 각이 살아 있으면서 가로 세로의 비가 서로 비슷한
정 8각형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같은 회사의 O3 SPEED PORT 시리즈의 DuraPro 쿠션그립
보다도 휠씬 낫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되어 졌습니다.
현재 일본과 미국에서는 단일 품목으로 Calfskin Leather 그립과
ResiPro 그립도 판매되고 있으니 조만간 시장에서 보실 수 있을
것으로 됩니다. 전체적으로 회색느낌이 드는 검은 색의 멋진
그립이었습니다.
2.시타감
촘촘한 느낌의 덴스패턴은 공을 치기도 전에 스핀이 잘 알걸리겠지
하는 느낌을 줍니다. 아래 다른 분들의 시타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시타하신 분들의 사용기에는 스핀이 아주 잘 구사된다고
나와있습니다
저 역시 멋진 스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 라켓이 덴스패턴인데도 스핀이 잘 구사되는 이유를
살펴보니 ENERGY CHANNE이라는 특이한 프레임의 구조가
원인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특히 스트링이 끼워져 나오는 림이
타 제품에 비해서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고 아래 위로
서로 쌍으로 지탱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런 식으로 되면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전체적으로
라켓의 진동을 억제하면서 공을 붙힌다는 느낌(홀드감)이
들어서 감아치는 저에게는 아주 좋았습니다.
반대로 저하고 시합 자주 나가는 파트너는 플랫형 볼을 구사하면서
전형적인 발리 플레이어인데 공이 빨리 나가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홀드감이 아주 좋고 부드러운 느낌이 많이 드는 관계로
폴리스트링이나 인조십 등 모든 스트링에 다 어울릴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발리 , 서브, 스매싱 등 이런 샷 구사요소를 떠나서
공을 데리고 채는 스타일이나 스핀을 구사하면서 각을 내는
스타일, 부드러운 느낌의 홀드감을 중시하는 스타일의
동호인들에게는 좋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3. 개인적인 의견
마지막으로 주관적인 제 개인 의견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라켓무게가 335그램입니다. 스윙웨이트는 325그램 정도 나갑니다.
스윙웨이트는 아주 부담나갈 정도는 아닌데 일반적인 동호인이
라켓의 전체무게를 생가하지 아니하고 스윙웨이트만 가벼운 걸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테니스 경기를 하면 실제로 라켓을 스윙하는 시간보다
들고 다니면서 준비하는 시간이 휠씬 많습니다.
한 두 경기만 하면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동호인들은 직장생활
마치고 주말이나 야간에 경기를 할 때 좀 더 오랜시간에도
피곤함이나 뻐근함을 적게 느낄려면 좀 더 전체무게가
가벼운 라켓이 좋겠죠
개인적으로 REBLL 95의 가벼운 모델인 EX O3 REBEL TEAM 95
버전이 더 관심이 갑니다.
이 모델의 스펙은 무게와 바란스 차이입니다.
무게 : 288g (줄 안매고 )
바란스: 33.8 cm, 2 pts. Head Light
여하튼 이런 재미있고 좋은 경험을 제공해주신 프린스사와
국제스포츠사에 감사드리며
특히 국제스포츠 사장님의 일반동호인들에 대한 여러가지 배려에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코트에 가면서 실력이 늘면 같이 겸손과 배려도 같이
늘어야 하는데 도로 없어지지 않는지 생각하면서
가도록 해야겠습니다.
구력 : 20년 키 : 173 CM 몸무게 : 70KG
사용라켓 : 2년전 까지 윌슨투어90 아시아 버전,
현재 프로케넥스 구형 SMI 5g 스탠더드 버전 사용중
경기 스타일 : 베이스라인 중심의 올라운드 플레이를 지향
주무기 : 톱스핀 스트로크, 톱스핀 로브
입상 : 전국대회 신인부 우승 1회,
지역 작은 대회 우승 및 입상 몇번 함
라켓의 스펙은 아래 여러분들이 언급한 관계로 실제 측정한 무게와
스윙웨이트를 적어보고 나머지는 기존 시타기에서 중복되는 점은
제외하고 저의 개인적 느낀 점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스트링 : 프린스사에서 최근 판매하는 하이브리드 스트링
( 메인 폴리 18G , 크로스 인조십 17G )
라켓의 총무게( 그립, 엘보링, 스트링 포함 ) : 336 그램
스윙웨이트 : 324 그램
1.그립감
제일 먼저 느낀 점은 라켓의 그립이었습니다.
ResiPro 라는 모델명의 그립이 감겨져 있는데 이 그립정도면
굳이 가죽그립으로 교체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립의 각이 잘 살아나고 너무 두껍지도 않고 얇지도 않은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드는 그립이었습니다.
감겨져 있는 상태도 굴곡이 없이 밀착되어 있으며 다른 모델인
그라파이트 시리즈에 감겨져 있는 Calfskin Leather 그립도
굉장히 고급스럽고 질감이 우수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프린스의 EX O3 시리즈는 그라파이트 시리즈를 제외하고
모두 다 ResiPro 그립이 제공되는 것으로 보아 계속 나올것
으로 봅니다.
일반적으로 경쟁사의 라켓에 붙어있는 쿠션그립등은 약간
둥글둥글한 느낌을 주는데 비해 이번에 EX O3시리즈의
그립감은 각이 살아 있으면서 가로 세로의 비가 서로 비슷한
정 8각형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같은 회사의 O3 SPEED PORT 시리즈의 DuraPro 쿠션그립
보다도 휠씬 낫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되어 졌습니다.
현재 일본과 미국에서는 단일 품목으로 Calfskin Leather 그립과
ResiPro 그립도 판매되고 있으니 조만간 시장에서 보실 수 있을
것으로 됩니다. 전체적으로 회색느낌이 드는 검은 색의 멋진
그립이었습니다.
2.시타감
촘촘한 느낌의 덴스패턴은 공을 치기도 전에 스핀이 잘 알걸리겠지
하는 느낌을 줍니다. 아래 다른 분들의 시타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시타하신 분들의 사용기에는 스핀이 아주 잘 구사된다고
나와있습니다
저 역시 멋진 스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 라켓이 덴스패턴인데도 스핀이 잘 구사되는 이유를
살펴보니 ENERGY CHANNE이라는 특이한 프레임의 구조가
원인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특히 스트링이 끼워져 나오는 림이
타 제품에 비해서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고 아래 위로
서로 쌍으로 지탱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런 식으로 되면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전체적으로
라켓의 진동을 억제하면서 공을 붙힌다는 느낌(홀드감)이
들어서 감아치는 저에게는 아주 좋았습니다.
반대로 저하고 시합 자주 나가는 파트너는 플랫형 볼을 구사하면서
전형적인 발리 플레이어인데 공이 빨리 나가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홀드감이 아주 좋고 부드러운 느낌이 많이 드는 관계로
폴리스트링이나 인조십 등 모든 스트링에 다 어울릴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발리 , 서브, 스매싱 등 이런 샷 구사요소를 떠나서
공을 데리고 채는 스타일이나 스핀을 구사하면서 각을 내는
스타일, 부드러운 느낌의 홀드감을 중시하는 스타일의
동호인들에게는 좋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3. 개인적인 의견
마지막으로 주관적인 제 개인 의견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라켓무게가 335그램입니다. 스윙웨이트는 325그램 정도 나갑니다.
스윙웨이트는 아주 부담나갈 정도는 아닌데 일반적인 동호인이
라켓의 전체무게를 생가하지 아니하고 스윙웨이트만 가벼운 걸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테니스 경기를 하면 실제로 라켓을 스윙하는 시간보다
들고 다니면서 준비하는 시간이 휠씬 많습니다.
한 두 경기만 하면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동호인들은 직장생활
마치고 주말이나 야간에 경기를 할 때 좀 더 오랜시간에도
피곤함이나 뻐근함을 적게 느낄려면 좀 더 전체무게가
가벼운 라켓이 좋겠죠
개인적으로 REBLL 95의 가벼운 모델인 EX O3 REBEL TEAM 95
버전이 더 관심이 갑니다.
이 모델의 스펙은 무게와 바란스 차이입니다.
무게 : 288g (줄 안매고 )
바란스: 33.8 cm, 2 pts. Head Light
여하튼 이런 재미있고 좋은 경험을 제공해주신 프린스사와
국제스포츠사에 감사드리며
특히 국제스포츠 사장님의 일반동호인들에 대한 여러가지 배려에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코트에 가면서 실력이 늘면 같이 겸손과 배려도 같이
늘어야 하는데 도로 없어지지 않는지 생각하면서
가도록 해야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