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시타기]4D 300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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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홍석 댓글 0건 조회 28,684회 작성일 09-03-23 09:59본문
시타라켓
던롭 AEROGEL 4D 300 TOUR
헤드사이즈 98
길이 27인치
무게 305그램(Unstring)
구력:3년
사용 라켓: plexpoint Radical mp
스타일: 베이스라이너
그립: 세미웨스턴 그립
호주오픈때 엄청나게 광고 하던 에어로겔 4D ..3D도 아닌 4D 과연
어떤 느낌일까 하는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고 직접 시타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시타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디자인은 검정과 흰색, 빨강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세련된 느낌의
라켓이었습니다.
기존에 제가 쓰던 헤드라켓에 비해 헤드 모양에 비해 던롭 고유의
스타일..역시 길쭉해 생소했고 스윗 스팟에 정확한 타구를 위해서는
집중력이 많이 필요하겠다는 느낌으로 시타에 들어갔습니다.
1.스트로크
첨에 라켓을 잡았을 때 꽉 들어차는 느낌인지(기존 사용라켓은
그립을 두개 감아 사용) 안정감이 있었고 포핸드는 기존에 사용하던
라켓과 비교해 봤을 때 파워는 스트링의 차이나 텐션의 문제인지
몰라도 라켓이 공을 잡아먹는 느낌이 나서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시타한 던롭 4D 300 투어는 파워면에서 월등한 것 같습니다.
무게도 305그램 정도로 무난하고 플랫성 타구감이 깔끔하다고 느꼈
습니다. 다만 덴스패턴이라 실력이 부족한 저로서는 빠른 스피드로
탑스핀 드라이브를 걸기엔 약간 무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순전히
실력 탓 입니다.^^
하지만 타구 시 진동도 많이 없었고 플랫 강타시
헤드라이트형 이라 컨트럴 및 묵직한 안정감이 있어 흡족했습니다.
특히 낮은공에 몸이 따라가지 못했을때 손목을 이용해 상대편 코트로
넘기는 조작성은 상당히 좋았고 백 핸드 역시 저는 때려치는 스타일
이라 타이밍을 앞에두고 공격적으로 스윙할때 타구감 역시 포핸드와
별반 다름이 없었고 그립감도 좋았으며 파워가 실리는 느낌이 전해졌
습니다.
물론 타구 시 기존 폴리스트링과 인조쉽 탄성의 특성 차이도 있겠지만요
~
2.발리
주로 하드코트에서 스트로크만 주로 하다가 동호회원들과 복식
게임을 해 보았습니다.
라켓의 무게감과 헤드사이즈가 적어서 강한임팩하기도 용이했으며
특히 포핸드 발리에 비해 미천한 실력으로
인해 돌발적인 상황에서의 백핸드 발리의 성공률이 극히 낮았는데
기존 라켓보다는 빠른 공에도 안정감 있게 타구를 눌러주어서 만족스러
웠고 묵직하게 상대편 코트로 넘어가는 걸 보고 저도 놀랐습니다.
게임후에도 백핸드 발리를 계속 연습해 보았는데 위력은 실전에서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아무래도 라켓의 컨트롤 부분에서 그런 차이를
나타낸 것 같습니다.
3.서브/스매싱
기존 헤드제품이 프레임면이 조금 넓고 가벼운 라켓이라 쉽게쉽게 플랫
으로
넣다가 프레임도 얇고 무게도 조금더 나가는 신형라켓 사용하다 보니
심리적으로 스윗스팟에 정확히 타구하기는 쉽지 않았으나 집중력을 가지
고
몇일 사용했더니 금새 적응되더군요. 정확히 타구했을 때는 스피드와 경
쾌한
타구감과 손맛이 전해졌던 느낌이었습니다.
컨드롤부분도 좀더 나아진거같고 라켔휘두를때 바람의 저항이 좀더적어
져서
스윙스피드도 빨라진거 같아요
스핀서브는 동호회에서 배우는중이라서 특히드리말씀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전체적으론 볼 컨트롤 성능과 안정성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디자인은 제가 쓰고 있는거 보다 훨씬 더 있어 보이네요..ㅎㅎ
같은 장비라도 개인의 능력이나 체력에 따라 상대적이기 때문에 느낌을
정확히 전달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넓은 이해을 바랍니다.
테니스 치기 좋은 계절입니다.
즐거운 테니스 하시길 바랍니다.
던롭 AEROGEL 4D 300 TOUR
헤드사이즈 98
길이 27인치
무게 305그램(Unstring)
구력:3년
사용 라켓: plexpoint Radical mp
스타일: 베이스라이너
그립: 세미웨스턴 그립
호주오픈때 엄청나게 광고 하던 에어로겔 4D ..3D도 아닌 4D 과연
어떤 느낌일까 하는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고 직접 시타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시타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디자인은 검정과 흰색, 빨강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세련된 느낌의
라켓이었습니다.
기존에 제가 쓰던 헤드라켓에 비해 헤드 모양에 비해 던롭 고유의
스타일..역시 길쭉해 생소했고 스윗 스팟에 정확한 타구를 위해서는
집중력이 많이 필요하겠다는 느낌으로 시타에 들어갔습니다.
1.스트로크
첨에 라켓을 잡았을 때 꽉 들어차는 느낌인지(기존 사용라켓은
그립을 두개 감아 사용) 안정감이 있었고 포핸드는 기존에 사용하던
라켓과 비교해 봤을 때 파워는 스트링의 차이나 텐션의 문제인지
몰라도 라켓이 공을 잡아먹는 느낌이 나서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시타한 던롭 4D 300 투어는 파워면에서 월등한 것 같습니다.
무게도 305그램 정도로 무난하고 플랫성 타구감이 깔끔하다고 느꼈
습니다. 다만 덴스패턴이라 실력이 부족한 저로서는 빠른 스피드로
탑스핀 드라이브를 걸기엔 약간 무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순전히
실력 탓 입니다.^^
하지만 타구 시 진동도 많이 없었고 플랫 강타시
헤드라이트형 이라 컨트럴 및 묵직한 안정감이 있어 흡족했습니다.
특히 낮은공에 몸이 따라가지 못했을때 손목을 이용해 상대편 코트로
넘기는 조작성은 상당히 좋았고 백 핸드 역시 저는 때려치는 스타일
이라 타이밍을 앞에두고 공격적으로 스윙할때 타구감 역시 포핸드와
별반 다름이 없었고 그립감도 좋았으며 파워가 실리는 느낌이 전해졌
습니다.
물론 타구 시 기존 폴리스트링과 인조쉽 탄성의 특성 차이도 있겠지만요
~
2.발리
주로 하드코트에서 스트로크만 주로 하다가 동호회원들과 복식
게임을 해 보았습니다.
라켓의 무게감과 헤드사이즈가 적어서 강한임팩하기도 용이했으며
특히 포핸드 발리에 비해 미천한 실력으로
인해 돌발적인 상황에서의 백핸드 발리의 성공률이 극히 낮았는데
기존 라켓보다는 빠른 공에도 안정감 있게 타구를 눌러주어서 만족스러
웠고 묵직하게 상대편 코트로 넘어가는 걸 보고 저도 놀랐습니다.
게임후에도 백핸드 발리를 계속 연습해 보았는데 위력은 실전에서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아무래도 라켓의 컨트롤 부분에서 그런 차이를
나타낸 것 같습니다.
3.서브/스매싱
기존 헤드제품이 프레임면이 조금 넓고 가벼운 라켓이라 쉽게쉽게 플랫
으로
넣다가 프레임도 얇고 무게도 조금더 나가는 신형라켓 사용하다 보니
심리적으로 스윗스팟에 정확히 타구하기는 쉽지 않았으나 집중력을 가지
고
몇일 사용했더니 금새 적응되더군요. 정확히 타구했을 때는 스피드와 경
쾌한
타구감과 손맛이 전해졌던 느낌이었습니다.
컨드롤부분도 좀더 나아진거같고 라켔휘두를때 바람의 저항이 좀더적어
져서
스윙스피드도 빨라진거 같아요
스핀서브는 동호회에서 배우는중이라서 특히드리말씀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전체적으론 볼 컨트롤 성능과 안정성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디자인은 제가 쓰고 있는거 보다 훨씬 더 있어 보이네요..ㅎㅎ
같은 장비라도 개인의 능력이나 체력에 따라 상대적이기 때문에 느낌을
정확히 전달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넓은 이해을 바랍니다.
테니스 치기 좋은 계절입니다.
즐거운 테니스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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