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8 pure Control Soft(1.20mm Orange)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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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현 댓글 0건 조회 26,807회 작성일 09-07-07 07:53본문
V8 pure Control Soft(1.20mm Orange) 시타기
우선 (주)태성인터코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많은분들꼐서 신청하셨다고 들었는데 저같은 초보에게도 이런기회를
주신 (주)태성인터코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면서 한편으로는
시타신청서에도 밝혔지만 초보지만 꼭한번 해보고 싶었기에 열심히할
자신이 있었기에 한편으로는 부담도 많이 되었습니다.
글재주도 없고 아직 테니스를 알아가는 단계에 있는 초보이지만 제
몸으로 느낀 하나하나를 못쓰는 글이지만 객관적으로 표현해보겠습니다.
시타자 : 32세, 176CM 62KG 구력 1년 이스턴/세미 웨스턴 그립을
사용하며 포핸드 드라이브를 주로 구사하며 공을 좀 긁어
올리는 스타일로 스핀에 좀 민감한 편입니다.
사용라켓 : 요넥스 RDS002 tour, RDS001(98), RDIS300(98)
기존사용 스트링 : 사이버블루, 슈퍼헥사, Silky(인조쉽)
SUPER STRING 수리 라켓 : RDS002 tour
(주)태성인터코는 테크니화이버의 한국 공식 수입원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호주오픈 나달과 멋진 승부를 펼친 베르다스코가 사용한
라켓이 테크니화이버사의 라켓임을 알고 테크니화이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1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라켓탓을 하며 많이도 바꿔
왔던것 같습니다.
프린스 그라파이트3으로 시작하여 윌슨 ncode six one, 요넥스RDS003,
RDS002tour, RDS001, 피셔 M pro no1, 윌슨 Kblade98까지 1년사이에
많은 라켓을 접해보았습니다. 테니스를 알기전 볼링을 오래했기때문에
운동에서 본인의 기량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찾는것 또한
중요하다는것을 많이 느끼고 있었기에 제 미천한 능력을 100% 발휘하게
해줄 라켓을 많이 찾아다녔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작 스트링에는 관심을 크게 두지 않았던 제 자신을 뒤돌아보고
라켓은 어느정도 정착을하고 저에게 맞는 스트링을 찾아볼까 하던차에
(주)태성인터코에서 SUPER STRING테스터를 모집하는것을 보고
용기를 내어 신청하게되었습니다.
글재주가 없지만 제가 느낀점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이야기 해보겠습니
다.
반갑다 V8 Pure Contol Soft
사진처럼 스트링에 대한 설명서, 스트링 1회 수리분, 엘보링2개,
오버그립 3개가 함께 동봉되어 왔습니다.
너무 기쁘고 설레이는 마음에 퇴근하자마자 바로 코트로 향하여
바로 전날 줄이 끊어져 사이버 블루와 SILKY인조쉽 하이브리드로 수리
하여 한번도 쳐보지 않은 요넥스 RDS002 tour 라켓의 줄을 끊었습니다
아까웠지만 하루빨리 시타해야겠다는 그리고 제가 주로 사용하는 라켓
으로 시타해야한다는 사명감(?)으로 과감하게 끊어버렸습니다.
"V8 Pure Contol Soft은 폴리스트링의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의 스트링
으로 부드러움과 강한파워를 겸비하였으며, 우수한 컨트롤 및 스핀
마지막으로 내구성까지 뛰어나다" 고 적혀있는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그럼 제몸으로 느껴봐야겠죠?
~첫느낌~
오렌지색의 요넥스 RDS002 tour와 잘어울리는 V8 Pure Contol Soft는
형광느낌의 오랜지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RDS002 tour 라켓과 완전
한세트 같이 느껴졌습니다.
스트링 수리를 맞긴후 20여분 지루한 시간이 흐른뒤 드디어 라켓 수리
완료.
동봉되어온 테크니화이버 오버그립을 새로 감고 엘보링도 테크니화이버
의 빨간색 엘보링으로 교체!! 오렌지와 레드. 나름대로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초보인 저를 많이 이끌어 주시는 코트 형님과 난타를 쳐보았습니다.
폴리특유의 막 수리한 뒤의 팅팅거리는 느낌이 한시간여 정도
느껴졌습니다. 무언가 이질감이 느껴지면서 "어? 이거 조금 틀린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줄들이 제자리를 잡은뒤부터는 성능을
100% 발휘하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너좀 짱인듯! V8 Pure Contol Soft
줄이 자리를 잡자 제 성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폴리의 딱딱한
느낌은 별로 들질 않고 부드러우면서
(아니 살짝 안긴다는 표현이 어울릴지도..)
적당한 반발력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볼을 잡아서 감아치는걸 좋아하다보니 어느정도 안겼다가
나가는 느낌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물론 1.20mm라는 게이지도 큰 작용
을 했겠지만 반발력과 어느정도 공을 잡아주어 편하게 컨트롤 할수 있는
컨트롤 부분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시타하는 10여일 동안 이느낌을 유지할수 있었습니다.
공을 많이 긁어 올리며 감아치는 스타일인 저에게는 항상 부족한 부분이
파워였고, 제일 중요시 하는것이 컨트롤 능력이었는데 이 2가지를
충분히 채워주는 느낌이었습니다.
파워,컨트롤 10점만점에!! 9점
넌 부드러운 놈이구나?
아직 초보인지라 스트록시에 체중이동이나 허리의 회전, 무릅의 사용에
익숙치가 않습니다.
급할땐 팔의 힘으로만 치는 경향이 있다보니 팔에 가끔 무리가 옵니다.
참고로 1년여 동안 비오는날 빼고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테니스에 빠져
살았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사이버블루와 SILKY 인조쉽의 하이브리드
로 수리를 하여 팔의 부담을 조금 줄여보려하고 있습니다. 해서.. 폴리만
으로 수리하여 시타하면서 약간의 걱정도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또 팔에 무리가 오면 어쩌지" 하지만 그런 걱정은 잠시뒤 사라지더군요.
V8 Pure Contol Soft 의 이름에서도 느낄수 있듯 부드러운 느낌은 정말
좋았던것 같습니다.
약간 과장한다면 마치 인조쉽으로 치는느낌?
눈감겨놓고 인조쉽으로 수리된 라켓과 구분하라 한다면. 조금 어려울것
같은 느낌.. 그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TCS라는 스트링이 폴리중에서도
부드러운 축에 속한다지만 V8 Pure Contol Soft 도 그런부분에서는
빠지지 않을것 같네요. 타구감 10점 만점에 9점!!
음.. 그정도면 적당해!
많은분들이 스트링을 선택시에 스핀능력도 중요시하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역시 감아올리는 스타일이기에 스핀능력이 정말 궁금했습
니다. 10일여를 느껴본 저의 느낌은 무난하다? 는 느낌입니다. 슈퍼헥사
처럼 "햐~ 공을 긁네 긁어" 이런 느낌보다는 덜하지만
"오~ 그래도 어느정도 감기는 편인데" 이런느낌.. 1.20mm라는 게이지를
감안할때 적당한? 스핀과 파워로 상대편을 공략할수 있었습니다.
스핀 10점 만점에 8점!!
이건 아니잖아~
저같이 초보에게는 레슨비에 머에 또 머에 돈들어 갈께 소소하게
많더군요. 혼자 벌어 생활하면서 테니스라는 운동에 소비되는 경비가
어느정도 부담될때가 있습니다. 잘못맞아서 스트링이 끊어지면..
속이 좀 많이 아프죠.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내구성도 생각하는 편입니
다. 물론 너무 안끊어지면 팔에 무리를 주고 경기력도 저하되겠지만,
어느정도 는 버텨줘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V8 Pure Contol Soft는 큰 점수를 주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10일째 되는날(10일중 하루 비왔으니 총 9일 시타) 사진에 보이듯이
중앙부분이 끊어져 나가버렸습니다. 하루 2시간정도 운동하는데 9일만
에 끊어지다니... 물론 야간에 중간중간 비가와서 공에 습기가 많아
묵직한 상태에서 운동을 했다쳐도.. 9일만에 스트링이 끊어져버리는건...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또한 3일째 되는날부터 줄이 벌어지기
시작하더군요.
줄이벌어지면 중간중간에 스트링 바로 한다고 손꼬락이 많이 아픈데
덕분에 손꼬락이 고생좀 했습니다. 내구성은 10점만점에 7점!!
10일여간의 짧다면 짧은 기간에 느낀걸 글로 표현하는데 벌써 3시간이
흘렀네요.
요약하자면 파워,컨트롤, 타구감에 장점을 가지고 있는 스트링이며 준수
한 스핀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내구성이 아쉬운 스트링이라고
느껴집니다.
텐션에 민감해지셔서 스스로 스트링을 끊어내시는 중급,상급자 분들께
는 훌륭한 스트링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초보자들에게도 좋은 스트링
임에는 분명하나 1회 수리분이 25,000이라는것을 감안하면 실수로
자주 스트링을 끊어먹으시거나 스트링 금액이 부담되시는 저같은 초보자
들에게는 가격적인 부담으로 다가올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훌륭한 스트링의 테스터로 SUPER STRING의
우수한 특성을 느껴보고 이렇게 글로서 표현할 기회를 주신
(주)태성인터코 임직원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미천한 글재주로 긴글을 적다보니 많이 힘드네요. 노력하여 적은
개인적인 느낌의 시타기이니욕은하지 말아주시고 가볍게 읽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주)태성인터코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많은분들꼐서 신청하셨다고 들었는데 저같은 초보에게도 이런기회를
주신 (주)태성인터코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면서 한편으로는
시타신청서에도 밝혔지만 초보지만 꼭한번 해보고 싶었기에 열심히할
자신이 있었기에 한편으로는 부담도 많이 되었습니다.
글재주도 없고 아직 테니스를 알아가는 단계에 있는 초보이지만 제
몸으로 느낀 하나하나를 못쓰는 글이지만 객관적으로 표현해보겠습니다.
시타자 : 32세, 176CM 62KG 구력 1년 이스턴/세미 웨스턴 그립을
사용하며 포핸드 드라이브를 주로 구사하며 공을 좀 긁어
올리는 스타일로 스핀에 좀 민감한 편입니다.
사용라켓 : 요넥스 RDS002 tour, RDS001(98), RDIS300(98)
기존사용 스트링 : 사이버블루, 슈퍼헥사, Silky(인조쉽)
SUPER STRING 수리 라켓 : RDS002 tour
(주)태성인터코는 테크니화이버의 한국 공식 수입원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호주오픈 나달과 멋진 승부를 펼친 베르다스코가 사용한
라켓이 테크니화이버사의 라켓임을 알고 테크니화이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1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라켓탓을 하며 많이도 바꿔
왔던것 같습니다.
프린스 그라파이트3으로 시작하여 윌슨 ncode six one, 요넥스RDS003,
RDS002tour, RDS001, 피셔 M pro no1, 윌슨 Kblade98까지 1년사이에
많은 라켓을 접해보았습니다. 테니스를 알기전 볼링을 오래했기때문에
운동에서 본인의 기량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찾는것 또한
중요하다는것을 많이 느끼고 있었기에 제 미천한 능력을 100% 발휘하게
해줄 라켓을 많이 찾아다녔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작 스트링에는 관심을 크게 두지 않았던 제 자신을 뒤돌아보고
라켓은 어느정도 정착을하고 저에게 맞는 스트링을 찾아볼까 하던차에
(주)태성인터코에서 SUPER STRING테스터를 모집하는것을 보고
용기를 내어 신청하게되었습니다.
글재주가 없지만 제가 느낀점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이야기 해보겠습니
다.
반갑다 V8 Pure Contol Soft
사진처럼 스트링에 대한 설명서, 스트링 1회 수리분, 엘보링2개,
오버그립 3개가 함께 동봉되어 왔습니다.
너무 기쁘고 설레이는 마음에 퇴근하자마자 바로 코트로 향하여
바로 전날 줄이 끊어져 사이버 블루와 SILKY인조쉽 하이브리드로 수리
하여 한번도 쳐보지 않은 요넥스 RDS002 tour 라켓의 줄을 끊었습니다
아까웠지만 하루빨리 시타해야겠다는 그리고 제가 주로 사용하는 라켓
으로 시타해야한다는 사명감(?)으로 과감하게 끊어버렸습니다.
"V8 Pure Contol Soft은 폴리스트링의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의 스트링
으로 부드러움과 강한파워를 겸비하였으며, 우수한 컨트롤 및 스핀
마지막으로 내구성까지 뛰어나다" 고 적혀있는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그럼 제몸으로 느껴봐야겠죠?
~첫느낌~
오렌지색의 요넥스 RDS002 tour와 잘어울리는 V8 Pure Contol Soft는
형광느낌의 오랜지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RDS002 tour 라켓과 완전
한세트 같이 느껴졌습니다.
스트링 수리를 맞긴후 20여분 지루한 시간이 흐른뒤 드디어 라켓 수리
완료.
동봉되어온 테크니화이버 오버그립을 새로 감고 엘보링도 테크니화이버
의 빨간색 엘보링으로 교체!! 오렌지와 레드. 나름대로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초보인 저를 많이 이끌어 주시는 코트 형님과 난타를 쳐보았습니다.
폴리특유의 막 수리한 뒤의 팅팅거리는 느낌이 한시간여 정도
느껴졌습니다. 무언가 이질감이 느껴지면서 "어? 이거 조금 틀린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줄들이 제자리를 잡은뒤부터는 성능을
100% 발휘하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너좀 짱인듯! V8 Pure Contol Soft
줄이 자리를 잡자 제 성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폴리의 딱딱한
느낌은 별로 들질 않고 부드러우면서
(아니 살짝 안긴다는 표현이 어울릴지도..)
적당한 반발력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볼을 잡아서 감아치는걸 좋아하다보니 어느정도 안겼다가
나가는 느낌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물론 1.20mm라는 게이지도 큰 작용
을 했겠지만 반발력과 어느정도 공을 잡아주어 편하게 컨트롤 할수 있는
컨트롤 부분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시타하는 10여일 동안 이느낌을 유지할수 있었습니다.
공을 많이 긁어 올리며 감아치는 스타일인 저에게는 항상 부족한 부분이
파워였고, 제일 중요시 하는것이 컨트롤 능력이었는데 이 2가지를
충분히 채워주는 느낌이었습니다.
파워,컨트롤 10점만점에!! 9점
넌 부드러운 놈이구나?
아직 초보인지라 스트록시에 체중이동이나 허리의 회전, 무릅의 사용에
익숙치가 않습니다.
급할땐 팔의 힘으로만 치는 경향이 있다보니 팔에 가끔 무리가 옵니다.
참고로 1년여 동안 비오는날 빼고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테니스에 빠져
살았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사이버블루와 SILKY 인조쉽의 하이브리드
로 수리를 하여 팔의 부담을 조금 줄여보려하고 있습니다. 해서.. 폴리만
으로 수리하여 시타하면서 약간의 걱정도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또 팔에 무리가 오면 어쩌지" 하지만 그런 걱정은 잠시뒤 사라지더군요.
V8 Pure Contol Soft 의 이름에서도 느낄수 있듯 부드러운 느낌은 정말
좋았던것 같습니다.
약간 과장한다면 마치 인조쉽으로 치는느낌?
눈감겨놓고 인조쉽으로 수리된 라켓과 구분하라 한다면. 조금 어려울것
같은 느낌.. 그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TCS라는 스트링이 폴리중에서도
부드러운 축에 속한다지만 V8 Pure Contol Soft 도 그런부분에서는
빠지지 않을것 같네요. 타구감 10점 만점에 9점!!
음.. 그정도면 적당해!
많은분들이 스트링을 선택시에 스핀능력도 중요시하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역시 감아올리는 스타일이기에 스핀능력이 정말 궁금했습
니다. 10일여를 느껴본 저의 느낌은 무난하다? 는 느낌입니다. 슈퍼헥사
처럼 "햐~ 공을 긁네 긁어" 이런 느낌보다는 덜하지만
"오~ 그래도 어느정도 감기는 편인데" 이런느낌.. 1.20mm라는 게이지를
감안할때 적당한? 스핀과 파워로 상대편을 공략할수 있었습니다.
스핀 10점 만점에 8점!!
이건 아니잖아~
저같이 초보에게는 레슨비에 머에 또 머에 돈들어 갈께 소소하게
많더군요. 혼자 벌어 생활하면서 테니스라는 운동에 소비되는 경비가
어느정도 부담될때가 있습니다. 잘못맞아서 스트링이 끊어지면..
속이 좀 많이 아프죠.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내구성도 생각하는 편입니
다. 물론 너무 안끊어지면 팔에 무리를 주고 경기력도 저하되겠지만,
어느정도 는 버텨줘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V8 Pure Contol Soft는 큰 점수를 주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10일째 되는날(10일중 하루 비왔으니 총 9일 시타) 사진에 보이듯이
중앙부분이 끊어져 나가버렸습니다. 하루 2시간정도 운동하는데 9일만
에 끊어지다니... 물론 야간에 중간중간 비가와서 공에 습기가 많아
묵직한 상태에서 운동을 했다쳐도.. 9일만에 스트링이 끊어져버리는건...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또한 3일째 되는날부터 줄이 벌어지기
시작하더군요.
줄이벌어지면 중간중간에 스트링 바로 한다고 손꼬락이 많이 아픈데
덕분에 손꼬락이 고생좀 했습니다. 내구성은 10점만점에 7점!!
10일여간의 짧다면 짧은 기간에 느낀걸 글로 표현하는데 벌써 3시간이
흘렀네요.
요약하자면 파워,컨트롤, 타구감에 장점을 가지고 있는 스트링이며 준수
한 스핀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내구성이 아쉬운 스트링이라고
느껴집니다.
텐션에 민감해지셔서 스스로 스트링을 끊어내시는 중급,상급자 분들께
는 훌륭한 스트링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초보자들에게도 좋은 스트링
임에는 분명하나 1회 수리분이 25,000이라는것을 감안하면 실수로
자주 스트링을 끊어먹으시거나 스트링 금액이 부담되시는 저같은 초보자
들에게는 가격적인 부담으로 다가올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훌륭한 스트링의 테스터로 SUPER STRING의
우수한 특성을 느껴보고 이렇게 글로서 표현할 기회를 주신
(주)태성인터코 임직원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미천한 글재주로 긴글을 적다보니 많이 힘드네요. 노력하여 적은
개인적인 느낌의 시타기이니욕은하지 말아주시고 가볍게 읽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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